남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소심한 성격의 진홍 화이트. 그에게는 가족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으른(?)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성인 방송을 하는 'BJ바니'라는 것! 바니가 촬영할 때 쓰는 성인 용품 쇼핑몰의 관계자인 맥케인 쉴러는 직원의 권유로 캠보이 바니의 방송을 시청하게 되고…. "익명 님 취향이야? 아니면… 나한테 넣고 싶어서 그래?" 처음 방송을 본 그날 이후, 맥케인은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거액의 후원까지
10년 사귄 전남친 '다니엘'이 절친 '올리비아'와 결혼했다. 그것도 내 생일인 크리스마스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크리스'는 다니엘과 올리비아의 결혼식에 깜짝 방문해 그곳을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보기좋게 복수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크리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다. 크리스는 과연 잃어버린 사랑, 우정, 명성을 모두 되찾을 수 있을까?
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미래, 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아끼기 위해 범죄자들을 우주로 추방하기 시작한다. 버려진 우주선을 개조해 만든 감옥 '코즈믹'은 어느새 일곱 동으로 늘어난 상태. '민규'와 '더스틴', '휘명'이 일곱 번째 우주감옥선 '코즈믹 세븐'에 합류한다. 의사 행세를 하다 잡혀온 사기꾼 출신 답게 말 많고 탈 많은 민규는 그를 돌봐주려는 교도관 '레오'에게 의지하는 동시에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식인살인마 '니게르'에게 동정을 느끼게 되는데…
길거리에서 생전 처음 보는 귀여운 여자와 부딪힌 주인공(남). 설마... 겨우 그런 걸로 성별이 뒤바뀌다니?! 남친과의 약속 때문에 서두르던 그녀 대신에 데이트를 가게 되었는데... 목적지는 호텔! 남친이 샤워를 하는 동안 참지 못하고 고간에 손을 뻗자... '하으으읏...!! 여자의 몸은 왜 이렇게 민감한거야!!'
평범한 대학생이자 게임 매니아였던 정기준. 라는 산적이라는 컨셉을 가진 MMORPG 게임 예약구매에 당첨되어 플레이를 하던 도중, TV에서 나온 빛에 의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가 다시 일어났을 땐, 현실이 아닌 바로 의 세계. 심지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멸문당할 예정인 산적단, 섬여단 두목의 아들로 깨어나게 된다. 그러던 중 시스템 안내자라는 여성이 등장하며 위기에 처한 섬여단을 부흥시키지 못하면 로그아웃, 즉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며 퀘스트를 던져
전 여친의 모함으로 방송국에서 왕따가 되어버린 방송작가 우진서. 재기를 노리며 준비한 예능프로그램에 갑자기 대학동창이자 날카로운 첫사랑, 백서연이 출연하겠다며 나타난다. “나와 한 달만 몸을 바꿔.” 우진서는 백서연과 키스 후, 몸이 바뀌어버리고 마는데... 프로그램을 성공시켜야 하는 일에 미친 우진서와 오직 우진서에만 미친 구미호 백서연의 영혼체인지 로맨스.
과자 집을 뜯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당하고 마는 마녀에게 빙의했다. 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곱게 돌려보내 줬더니 "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이엘." 10년 뒤, 그들이 다시 날 찾아왔다. "헨젤? 넌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야." "가족으로서 날 좋아하는 건데, 그걸 여자로서 좋아한다 착각한 거라구." "아닙니다." 헨젤이 딱 잘라서 부정했다. "이엘은 제가 그런 것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바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진심으로 이엘을
위대한 대마법사 아마르잔. 그런 그가 오래전부터 품고 있던 염원이 있었으니… 바로 신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었다. "누구도 나를 내려다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지만 신이 되기에 무언가 부족했던 것일까? 오만한 신계는 그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결여된 무언가를 찾아라. 비범한 아마르잔의 삶에서 얻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 반대로 평범한 인생을 살리라. 그렇게 대마법사의 영혼은 이슬을 머금은 듯한 은발과 사파이어처럼 투명한 눈동자. 아름다운 소
가문의 사생아인 '지그리엔'은 황태자의 약점을 잡기위한 가문의 강압적인 권유로 황태자 직속 기사단의 기사단장 '이드리스'의 견습 부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황태자의 개라 불리는 냉혈한 이드리스의 소문을 들은 지그리엔은 이드리스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첫날부터 이드리스와 황태자인 '로랑'이 관계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강압적으로 묻는 황태자의 질문에 이드리스를 사모하고 있다 거짓말 하게 되는데...! "네가 사모하는 상관을 품에 안아볼
「쿠로세와 함께 있으면 조금은 평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시로타니는 우연히 만난 카운셀러 쿠로세에게 결벽증을 극복하기 위한 개인적인 카운셀링을 받게 된다. 10가지 항목을 하나씩 클리어하는 치료법을 진행하는 동안, 시로타니는 점점 쿠로세에게 끌리게 되는데……? 무뚝뚝한 카운셀러와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센서티브한 사랑의 테라피.
껄렁한 겉모습으로 인해 음험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시골 토박이 전학생 신이석은 첫눈에 반한 전교 1등 수재 조해주의 앙큼한 비밀을 목격하게 되고... 그에 대한 의문은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만 한다. 겉만 번지르르 붉고 속은 흰 사과 같은 조해주에게 진성 토마토 신이석의 짝사랑 폭격이 시작된다!
잘생기고 매너좋은 남자친구 세찬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래임. 하지만 사랑하는 그와의 연애에도 한가지 불만이 있으니... 바로, 욕.구.불.만. 순수녀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항상 소극적이었던 세찬과의 잠자리.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세찬아, 라면.. 먹고 갈래?'
2억짜리 영혼결혼식, 그 한 가운데에서 전남친을 마주쳤다?! 빚을 갚기 위해 죽은 남자와 결혼하게 된 정채원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 한성빈의 회사에 취직한다. "잊지 마세요. 3년 동안은 절대 남자를 만나선 안 됩니다." 유부녀 코스프레를 들키지 않으려는 여자와, 그 비밀을 밝혀내려는 남자. 두 사람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 시작된다!
소년도사 청풍, 천년저주와 맞서 싸우다!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소년도사 청풍과, 신선들의 모임에 참석하려다 청풍의 귀력에 붙들린 무당파 시조 장삼풍. 무당파에 입문한 청풍의 앞엔 유계의 귀신들과 굶주린 아귀들이 끊이질 않고, 그 배후는 바로 천 년 전, 시조 장삼풍이 쫓아낸 무당산의 옛 주인 요괴면양?! 도술과 법술, 온갖 저주와 흑법이 난무하는 새로운 무협활극. 천 년 전 장삼풍과 요괴면양 사이 벌어졌던 정마대전이 지금 다시 시작된다
타고난 피아노 천재, 혜진. 바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매일 밤 끔찍한 악몽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테다. 글쓰기로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적어 내려가는 것이 유일한 비상구이다. 그러나 여태 이뤄놓은 성공을 무너뜨릴 수 없는 혜진의 엄마. 자식의 꿈을 짓밟고 자신의 꿈을 위해 혜진의 모든 것을 감시하며 그녀에게 완벽한 천재 이미지를 강요한다. 혜진의 악몽은 점점 심해져 가고, 결국
그들의 세계에는 트러블, 즉 문제 요소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과 대립하는 존재 트레이스들은 모두 각각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고깝게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면서 세 가지는 각각 다른 양상을 띠며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그들의 삼파전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그 안에 담겨 있는 채도 낮은 그림체로 하여금 보는 이에게 집중은 물론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는 힘마저 가진 채 진행된다. 과연 나뉘어진 그들의 결과는 어떻게 진행될까. 그리고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진 후, 지구는 인간을 먹이로 하는 괴생명체 '아니스'에 의해 절멸 위기에 처한다. 청소년 모두가 입대해서 아니스에 맞서야 하는 시대. 1년 전 먼저 입대한 소꿉친구 니카와 어렵게 재회한 에반은 니카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다, 더이상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다. 충격에 빠진 에반에게 정부에서 준 임무는 니카를 죽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매일, 인류를 위해..
500년의 수명과 특수한 힘을 가진 귀족계급 프라시안과 100년 수명의 보통 사람인 엘란이 공존하는 세계. 귀족인 프라시안의 후원으로 안락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페일리아. 그녀의 생활에 위기가 닥쳤으니 그것은 바로 한 번도 주인을 만나지 못한, 곧 버림받을 운명의 '펫'이라는데
“생긴 대로 버르장머리가 없으시네요!” 사랑스러운 성녀 후보, 이비 아리아테에게 어느 날 저주가 내렸다. 요컨대 모든 물음에 반드시 진실을 답하는 저주. 별안간 닥친 저주로 전도유망한 앞날과 잡힐 듯 가깝던 성녀 자리가 한없이 멀어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비는 반드시 성녀가 되어야 한다. 비밀이 가득한 세계, 티엔다비스의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
'단 하나의 지성이 온 우주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빅뱅 38억년 한 지성체의 폭주로 우주 종말의 위기를 겪은 우주의 지성체들은 '전우주관리국'이란 연합기구를 만들어 우주 전체의 지성체들을 감시 통제하고 있다. 이미 지구도 300만년 전부터 인간을 복제한 '파견체'들이란 존재들을 통해 비밀리에 감시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자신의 400만 엔을 가지고 잠적하는 바람에 홧김에 술을 마신 리아는 다리에서 떨어지려던 한 남자를 구한다. 하지만 리아는 허무하게 그 자리에서 죽게 되고, 알고 보니 신이었던 그 남자는 사과의 뜻으로 리아를 다른 곳으로 환생시킨다. 리아는 평소 좋아하던 여성향 게임 주인공으로 환생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깨어나 보니 주인공이 아니라 악역 영애 '아셰리어스'로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된다. 더군다나 아셰리어스는 이미 추방 플래그가 확
직업, 집안, 외모까지 어디 하나 모자란 곳 없는 남자 시안. 그 흠 없어 보이는 인생에, 갑자기 애가 등장했다? 갑자기 나타난 전여친이 시안의 애라며 건네준 갓난아이. 엉겁결에 애아빠가 된 시안은 급하게 베이비시터를 알아보지만, 도착한 베이비시터 건혁은 어쩐지 엄청난 체구와 인상적인(?) 얼굴의 아저씨였다!
<마스크걸>, <위대한 방옥숙> 매미/희세 작가의 신작! SNS에서 육아용품 파는 평범한 유부녀 박주연,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인 김예희는 팔로워 70만의 셀럽으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누리는 중이다. 박주연은 김예희를 미워하는 동시에 집착하고 있는데, 과연 그녀는 김예희의 과거를 폭로하고 셀럽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강렬하고 붉은 패왕의 별이 떴다! 그 별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아이는 자라나 패왕이 되고 천하(天下)를 지배하게 된다는 전설의 별! 미천한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는 자, 천류영! "내 그릇의 크기는 나도 몰라 " "아직까지 그릇을 채울 만큼 담아본 적이 없거든 " 거침없는 전진으로 패왕을 소유하려는 자,백운회! "어차피 내가 갈 곳은 무림밖에 없다 " "기왕이면 패왕이 되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 아름다움과 강함을 지닌 독보적인 여고수,
소년 형빈은 돌아갈 집도 절도 없는 형욱을 데려와 친동생처럼 돌봐줬지만, 자라면서 그가 점점 자신을 이성으로 느끼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다. 하지만 형욱의 친부모의 출현으로 형제 사이의 애매한 관계도 자연스레 끝나게 되고, 이내 두 사람은 집안의 권력 다툼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정 중, 결국 형빈은 형욱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5년 후, 형빈은 만기 출소하지만, 그를 마중 온 사람은 다름 아닌 그를 배신한 형욱이었다. 억눌린 예
동명 웹소설 <페오스>의 웹툰화! 도망 노예 "에이다르". 항구에 도착한 에이다르는 자신을 남부로 데려가 줄 배를 찾는다. 하지만 가진 것은 몸과 동전 몇 개뿐... 돌아갈 곳이 없는 에이다르는 "여랑"이 되는 조건으로 한 배에 오르게 되고, 그곳에서 선장 "클로드 웨일"을 만나게 되는데... #서양풍 #해적 #까칠공 #상처공 #순진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폐하가 남자를 좋아한다. 그것도, 자신보다 더 권세가 등등한 신하이자,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키려 하는 교활한 섭정왕 소초를! “어젯밤 또 왕야 꿈을 꾸었다.” “…꿈에서 소신이 어디 있었습니까?” “침상에.” “소신을 보면 또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2인용 침상!” 하지만 소초는 언제나 그녀의 고백을 시큰둥하게 넘기고, 진심을 담은 추파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렇게 희망이 없는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사이는, 어느 날 태후가 지시한
죽어가던 짐승을 구한 여자, 벨리아 그때는 그가 이렇게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 몰랐다… 나라를 버리고 달아나려던 벨리아에게 손을 내민 남자, 칸 길들여지지 않은 기운과는 달리 그의 몸짓은 다정했고 허름한 제 삶을 바꿔주겠다는 그의 속삭임은 달콤했다 다시 만난 그는 짐승이 아닌, 황제가 되어 있었는데…
어느 날, 한국대학교병원으로 실려 왔던 아르스24 변종 의심 환자가 탈출했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환자를 놓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감염내과 교수 정유현은 환자를 수색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하며, 환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화성시 수락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은 마을 입구에서 무언가와 맞딱뜨리게 되는데..., 2m에 달하는 키, 일반 성인 남성보다 훨씬 거대한 체구, 손에 들린 동물의 시체, 피로 얼룩지고 찢어진 옷, 노인의 얼굴을 하고 있
지옥 같은 집단 따돌림을 피해 전학을 가게 된 이길수. 새로운 학교에는 일진과 괴롭힘은 없지만 학교폭력은 있다?! 학생끼리 싸움을 벌이는 평등한 폭력의 세계, ‘격투장’ 격투장에서 학생들은 싸움을 하며 폭력을 즐기는데. 맞고만 살던 이길수는 치열한 폭력의 세계에 적응하여 달라질 수 있을까? 왕따 고등학생 이길수의 피 튀기는 학원액션 성장기!
지옥 같은 집단 따돌림을 피해 전학을 가게 된 이길수. 새로운 학교에는 일진과 괴롭힘은 없지만 학교폭력은 있다?! 학생끼리 싸움을 벌이는 평등한 폭력의 세계, ‘격투장’ 격투장에서 학생들은 싸움을 하며 폭력을 즐기는데. 맞고만 살던 이길수는 치열한 폭력의 세계에 적응하여 달라질 수 있을까? 왕따 고등학생 이길수의 피 튀기는 학원액션 성장기!
매일매일이 고된 사회 초년생 진주, 어느 날 거래처 풀 파티를 갔다가 수영장에 빠진다. 해산의 도움으로 정신을 되찾은 진주 앞에 펼쳐진 건 육지에서 제일 먼 섬마을 선해도?! 일상이 힘들다고 이런 건 바라진 않았다고!! 진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시간여행 #순정남 #상처녀
천덕꾸러기, 낙제생, 3류대 출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 박민우. 그런 민우는 어느 날 보존 서고에서 의문의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상자 속에 든 건 독일어가 적힌 의문의 종이와 안경, 그리고 만년필. 민우는 누군가 두고 간 분실물이라 생각하고, 분실물을 맡아 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민우의 꿈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인 건가. 자네라면 내 유고를 맡길 수 있겠어. 이어서 써 줄 텐가?” 잠에서 깬 민우는 상자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 ‘정원’이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이계의 신(神)격 존재 플랜터스 평범한 인간 이루미 는 우연히 이 세계에 온, 정원이 불완전한 플랜터스, 알레프 와 만난다 를 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찾기 위해 왔다는 알레프의 친구 제안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루미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기다렸단 듯이 나타나선, 오랜만이라며 루미를 정원사라고 부르는 알레프와 닮은 누군가 어째선지 플랜터스의
조선에서 제일가는 민상단의 배다른 오누이 홍랑과 재이. 갑작스럽게 남동생인 홍랑이 실종되고, 집안의 모진 구박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재이는 홍랑을 찾기 위해 악착같이 청나라로 갈 여비를 모으며 괴로움을 견딘다. 매일이 위태로운 그녀를 지켜보는 양오라버니 무진의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10년 전 사라진 아우라 주장하는 낯선 남자가 재이의 앞에 나타난다. 어릴 적 동생과는 너무나도 다른 눈빛과 분위기, 뻔뻔함까지 갖춘 남자는 자신을
미슐랭 천재 셰프, 무림에서 환생하다! 절대 미각과 후각을 타고난 천재 셰프 장인수. 교통사고로 죽었다 깨어나자 눈 앞의 풍경은 천 년 전 무림. 게다가 마교 태상교주의 몸으로 빙의되었다고?! 무림에서 만난 전설적인 명인들과 사활을 건 한 판 승부! 겉모습은 마교 태상 교주, 속은 천재 셰프인 그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교내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꼽히는 에이스 램퍼드 그런 그의 수석 자리를 뺏어간 이가 있었으니 교내 최고의 찐따라는 타이틀을 가진 콜린 매커시였다 우연히 곤경에 빠진 콜린을 발견한 에이스는 그를 도와주게 되고 그런 에이스에게 반한 콜린은 그날 이후로 몰래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꼬리가 밟혀 에이스에게 불려간 콜린 차디 찬 시선과 질책이 쏟아질 거라 예상했지만 들려오는 말은 뜻밖이었다 "나랑 비밀연애하자, 콜린 "
제약 회사 마케팅팀 대리 최성원은 그 회사의 회장이자 어머니인 최수빈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왔다. 우성 알파인 어머니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완벽한 모습을 갖추는 것은 물론, 형질 역시 반드시 ‘알파’로 타고나야만 했다. 그러나 성원은 베타로 태어났고, 어떻게든 알파가 되어야 했던 그는 몰래 알파 페로몬 유도제를 맞아가며 열성 알파로 위장한 채 살아간다. 언젠간 형질이 진짜 알파로 바뀌기를 바라면서— 가짜 알파 행세를 하며 성원의 몸과 마음이 서서히 지쳐
자타공인 학과 여신 '한태이'에겐 남모를 비밀이 있다. 애인을 만들고 싶지 않지만, 넘치는 성욕을 늘 자기위로로 해소하는 것. 여느 때처럼 성인용품샵을 방문해 혼자 쓰지도 못할 섹스토이를 고르는데, 우연히 마주친 학과 후배가 말을 건다. "그거,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데... 어떠세요?"
차분한 타입인 인간 여성 야코 씨는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고, 그곳의 주인은 스마트하며 다정한 '투명남' 토노메 씨. 탐정업에 딱 맞는 능력인데, 자취를 감춰도 눈이 보이지 않는 야코 씨는 신기하게도 그 위치를 알아차립니다. 야코 씨의 "보이지 않는" 매력에 끌려 토노메 씨는 오늘도 적극적으로 에스코트를 자청하는데…?! 퉁명스러운 인간 남성과 누님 기질이 있는 수인, 개성적인 동료들 사이에서 꽁냥 오피스 워크!! 【신사적인 인외×눈이 보이지 않는
차분한 타입인 인간 여성 야코 씨는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고, 그곳의 주인은 스마트하며 다정한 '투명남' 토노메 씨. 탐정업에 딱 맞는 능력인데, 자취를 감춰도 눈이 보이지 않는 야코 씨는 신기하게도 그 위치를 알아차립니다. 야코 씨의 "보이지 않는" 매력에 끌려 토노메 씨는 오늘도 적극적으로 에스코트를 자청하는데…?! 퉁명스러운 인간 남성과 누님 기질이 있는 수인, 개성적인 동료들 사이에서 꽁냥 오피스 워크!! 【신사적인 인외×눈이 보이지 않는
‘나는 인생을 복습하고 너희는 죗값을 받는다.’ 7년 전. 누명을 쓰고 멸문해 버린 안휘성의 작은 가문 설가장. 홀로 살아남아 신화적인 살수가 된 투신(鬪神) 설소천. 원수가 미쳐 버린 무림맹주라는 걸 알게 되지만 그의 손에 죽고 멸문하기 전으로 회귀한다. 잃어버렸던 싸움의 맛을 되찾은 설소천. 복수를 위해 다시 신화를 쓰려 긴 여정에 나서다. 그런데…… “왜 이리 죽일 놈들이 많은 건데?”
"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실 땐,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죠 " 원작 남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담당하는 나쁜 엄마가 되긴 싫었다 평안한 인생 설계를 위해서 오빠와의 관계도 잘 다져놓고 남편이 흑화하지 않도록 충실히 의무를 다하기로 했을 뿐인데 "길들이셨으니 책임도 져 주세요 " 이야기의 최종 흑막이 될 남편이 미모를 무기삼아 밑도 끝도 없이 달콤하게 굴기 시작한다 죄송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관계가 최선 아니었나요?
특수요원인 하륜은 어느 날 조직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게 된다 눈을 뜬 그 앞에 나타난 NPC 비천, 그녀는 그에게 시스템 세계인 구황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고 한다 단, 그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그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는데… 주어진 임무, 수련을 통해 늘어나는 실력, 그는 구황세계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의현에 대한 오랜 짝사랑을 품고 있는 산호는 대학에서 그와 같은 동아리 ‘화랑’에 가입한다. 의현과 재회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개총에서 만난 의현은 산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 모습에도 풀이 죽기는커녕 의현과 재회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한다. 교양과목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같은 조가 된 행운에 산호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의현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자신에게 올곧게 다가오는 산호의
오늘로써 145일째, 그녀의 앳된 가슴에 불을 지른 남자가 있다. 존재만으로도 숨이 멎게 만드는 그이는 다름 아닌, 정부 산하 비밀수사기관 NSO의 특급 에이스 ‘기주원’. 동기들 사이에선 성격파탄자 취급받는 남자지만, 햇병아리 신입인 그녀 눈에는 화내는 얼굴조차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런 그녀에게 황금 같은 기회가 떨어졌다. 그이와 위장 부부가 되는 것도 모자라 동거까지 하게 되다니! 목표는 뒷전, 사심만 가득한 이 비밀수사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대세 배우 조우진. 훈남 이미지와 달리 엄청난 호색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시상식 파티에서 의문의 여성과 만나 잠자리를 가진 다음 날, 협박 편지와 함께 자신의 핸드폰이 잠겨있는 것을 확인한다. '2주 내로 비밀번호를 풀지 못하면 언론사에 네 실체를 까발려주겠어.' 과연 그는 비밀번호를 풀어내고 연예계 생활을 지켜낼 수 있을까?
※ 본 작품에는 삽입(수지, 기구)에 의한 메인공의 전립선 개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최근 시원은 물리치료를 받다 만난 치료사 소영에게 첫눈에 반해 열을 올리는데 한창이다 하지만 쉽게 자리를 주지 않는 소영에 시원의 까임횟수는 쌓여만 간다 계속되는 거절에도 마주한 소영이 마냥 좋은 시원, 그리고 그런 시원을 소영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로 바라보는데
8:2 가르마에 두터운 안경, 어벙벙한 핏의 슈트를 선호하는 박선우(수)는 DM전자 재무회계팀의 직원이다 융통성이 조금도 없어 평판이 썩 좋지 않은 그는 나의 행복과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 성격인지라 남들의 험담 따윈 조금도 신경 쓰지 않지만… 그런 그에게도 짝사랑 중인! 무려 같은 회사를 다니는! 상대가 있다 바로 사내 아이돌이자 왕자님인 인사팀의 정태문(공) 대리 여느 날처럼 짝사랑하는 대리님을 몰래 훔쳐보던 박선우는, 우연한 계기로 정태문이 문란하고
"서주임님 혹시 알파 연인이 있으십니까? " 베타인 서정오는 신입사원 고하연을 통해 자신의 몸에 묻어있는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같이 사는 룸메이트이자 알파인 친구가 내 몸에 자신의 페로몬을 묻히는 페로몬 샤워 를 하고 있었다! 내가 유일하게 받아들인 너였는데 우리 관계,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욱 작가의 오메가버스물 차기작
1년 차 연애 중인 러시아 마피아 ‘바실리 카민스키’와 돈 세탁업자 ‘윤은한’. 알콩달콩할 것만 같던 나날은 바실리가 부상을 입으면서 깨져버린다. 전투 중 머리를 다쳐 18살 시절의 기억만 남은 바실리는 잔혹한 마피아가 되어 은한을 연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를 모욕한다. “내가 이런 놈을 좋아했다고? 취향이 더러워졌네.” 바실리의 싸늘한 반응에 그를 놓아주려던 은한. 그러나 바실리는 묘하게 본인의 말과 다르게 은한에게 질척거리며 엮이려고만 하는데…?
그 놈이 싫었다. 잘생기고, 착하고, 공부 잘 하고. 완벽하고 잘났으니까. 그래서 아버지가 나처럼 모자란 아들보다는 그 자식, 남주하를 더 좋아하니까. 그래도 친가족은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남주하에게 양자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겠다고 한다. 이러다간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 것임을 직감한 일비가(家) 막내아들 백권영은 남주하에게 제안한다. "너, 나랑 잘래?" 나랑 섹파가 되면 양자제안은 못 받아들이겠지, 남주하 네 성격에. 넌
악의를 가진 시선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남자 '수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능력으로 본의 아니게, 혹은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며 살아왔다.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시절엔 가정폭력이 빈번한 부모님의 죽음이 그저 불행한 우연의 산물이라고만 생각했다. 성인이 된 수현은 뒤늦게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고 그에 따른 죄책감과 공포에 시달리며 어느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은 채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폐후, 루젠티아를 참한다!”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참수를 당한 폐후 루젠티아. 그녀는 예지몽으로 죽음을 가장해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로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단을 만들어 부를 쌓아 올리지만, 운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살기 위해서 소드마스터 아이탄 공작을 찾아가 자신의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별안간 그녀에게‘애인’이 되어줄 것을 제안 하는‘칸’ 검은 마녀라 불리던 폐후 로제의 섹시한 스캔들이 시작된다.
콜센터 상담원 N년 차. 고객들의 거친 덕담을 자장가로 삼아 졸다 깼는데... 전날 읽은 피폐물 로판 속 폭군 남주의 ‘간신’에 빙의했다?! …다들 주인공으로 잘만 회빙환하던데 왜 나만 이런 처형 하이패스 캐릭터야! 내 콜센터 짬밥이 얼만데 원작처럼 어설픈 간신배 노릇하다 죽을까 보냐!
조직의 막내로 좀도둑질이나 하던 ‘우산’은 옥패를 훔치던 중 믿었던 형님에게 배신을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훔쳤던 옥패가 가짜이며, 진품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진짜 옥패를 가져가 형님과의 오해를 풀려던 그 순간…! ‘여기가… 어디지?’ 한복에, 상투에… 이건 말도 안 돼! 화연국으로 떨어진 ‘우산’과 화연국의 마지막 왕손 ‘허면’, 그리고 역사를 바꿀 ‘옥패’까지! 옥패를 가진 자가 왕이 된다. 화연국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갈
황태자의 유일한 친구인 나, 유세니엘 하르드란트. 어느 날, 황태자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우리 가문은 수도에서 쫓겨난다. 14년 만에 재회한 그는 몹시도 달라져 있었다. 왜 변했냐는 물음에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황태자. 아니, 황제 테스발룬 노이시빌. 하지만 달라진 건 외모만이 아닌 것 같다.
즈으은하- 천부당만부당한 말씀이옵니다-!! “즈으은하- 기침하셨사옵니까~!!!” 망했다! 다른 세계에 빙의했다!! 내가 읽던 2000년대 초반 피폐 소설 속 엑스트라 침방 시녀로!! 일단 여기서 살아남아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남주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게 노력 중인데... “즈으은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즈으은하! 처어언부당 마아안부당한 말씀이옵니다!” “그 빌어먹을 예법 당장 그만 안 둬?!” 여기는 내가 알고 있는 예법과는 좀 다른가 보다.
즈으은하- 천부당만부당한 말씀이옵니다-!! “즈으은하- 기침하셨사옵니까~!!!” 망했다! 다른 세계에 빙의했다!! 내가 읽던 2000년대 초반 피폐 소설 속 엑스트라 침방 시녀로!! 일단 여기서 살아남아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남주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게 노력 중인데... “즈으은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즈으은하! 처어언부당 마아안부당한 말씀이옵니다!” “그 빌어먹을 예법 당장 그만 안 둬?!” 여기는 내가 알고 있는 예법과는 좀 다른가 보다.
천 년 전 황후 한이말로 환생한 한예인, 불우했던 그녀의 삶을 안타깝게 여긴 신이 자비를 내려준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이말, 네가 도망칠 곳은 없어. 어서 죽어줘야겠어!" 그녀는 믿었던 황제에게 배신당한 걸로 모자라 피도 눈물도 없는 폭군, 강지결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뜨니 이곳은 냉궁, 게다가 이번엔 어린아이가 되어버렸잖아?! 거울 속으로 보이는 앳된 얼굴과 작은 손에 당황하기도 잠시, 주린 배를 채우려 궁 곳곳을 쏘다니던
여자친구인 주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주은의 동생인 주연의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를 진행한 도진은 다음 날 처음 보는 집에서 눈을 뜬다. 영문을 모르고 주은의 행방을 묻는 도진에게 주연은 "누나는 죽었다"고 대답하고, 프러포즈를 하던 날, 집으로 돌아가던 그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준다. 도진은 주은의 죽음을 아무렇지 않게 전하는 주연을 보며 위화감을 느끼고, 심지어 주연과 몸을 섞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면서 더욱 큰 혼란에 빠진다. 주연은 "일
평범하게 일생을 살고 싶은 '니샤'의 주변에 요즘 연쇄살인마에 대한 소문이 돈다. 어느 보름달이 뜬 밤 그녀가 발견한 것은, 어두운 골목으로 사람이 든 가방을 질질 끌고 가는 남자. 도망쳐보지만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깨어난 니샤에게 남자는 문득 붉은 빛이 도는 눈을 번쩍이며,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다. '당신, 사람이 아니죠?'
부모를 잃은 뒤로 복수심만이 가득한 삶을 살아온 장솔비 오랜 기다림 끝에 원수를 죽일 기회가 찾아오지만, 그의 아들인 최리환에게 발각되고 만다 "앞으로, 제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뭐든지 " 그가 범행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건넨 제안은 역겨웠지만, 솔비는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라고 여기기로 한다 하지만 점차 최리환에게 끌리는 자신이 혼란스럽기만 한데 "그 리환이 랑, 이런 짓을 하게 될 줄은 "
트라이아웃으로 신생구단 나이츠에 입단한 노영웅은 꿈에 그리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기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냉혹한 현실. 포지션을 옮기며 학생 시절보다 퇴보된 실력, 날이 서있는 동료 선수들, 자신 밖에 모르는 스타 감독... 넘어야할 산들이 첩첩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노영웅은 살아남아 프로야구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야구 선수 노영웅의 프로야구 그리고 인생 서바이벌 일지
잔잔한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대지 아스트라이아 대륙. 그 한구석에서 기억을 잃은 소년 유우키가 눈을 뜬다. 그를 보필하는 꼬마 가이드 콧코로. 항상 배가 고픈 미소녀 검사 페코린느. 조금 쿨한 고양이 귀 마법 소녀 캬루. 운명에 이끌린 그들이 만든 길드의 이름은 '미식전' 지금 유우키 일행의 모험이 시작된다…
착한 척, 연약한 척, 불쌍한 척. 독자에게 빡침 3종 콤보를 달성하는 빙썅 악녀 가브리엘라 나시렛에 빙의했다. 예정된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작과 관련 없는 남자, 북부 대공 에른스트 에퀘스에게 계약 결혼을 청했다. 그렇게 원작의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서 벗어난 채 남편과 보낸 3년은 제법 달콤했다. 비록 내 죽음으로 끝나 버렸지만. '당신과 내게 다음 생이라는 것이 주어진다면 부디 다시 맺어지기를.' 한데, 다시 깨어나 보니 나를 죽인 적대
아버지의 무리한 사업 투자와 도박으로 인해 평생 어머니와 함께 빚을 갚아온 우원 그런 어머니마저 몸이 나빠져 시골로 내려가며 홀로 고군분투한다 하늘이 무심하게도 시급 좋던 알바처에서 잘리게 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친구의 소개를 받게 된다 부촌 일대에 자리 잡은 피자가게 배달부 맛은 물론, 직원들이 잘생기고 예쁘기로 유명했다 훤칠한 외모의 우원은 당장 면접을 가게 되고 바로 합격한다 하나의 오점도 용납할 수 없는 아버지의 욕심에 휘둘리며 평생을
소녀 사제, 패륜 왕자의 반란을 막아라!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사제 필리아. 그는 아이로 대사제에게서 '레오 엘라이온의 반란을 막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한때 엘라이온 왕국의 촉망받는 왕자였으나... 망국을 알리는 예언이 사실이라 증명하듯, 반란을 꿈꾸는 패륜아가 되어버린 레오. 그를 설득해 전쟁을 막아야 왕국이 무사할 수 있는데...
늦은 취업으로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김가영 회사 내 왕따를 당하던 강마리아를 도와주다 오히려 사내 왕따가 되며 팀 내에서 철저하게 고립이 된다 불합리한 업무적 대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가영의 자아는 바닥까지 추락하고, 결국 사내 왕따 주동자인 채나연에게 살인충동을 느끼게 되며 채나연의 집을 찾아가게 되지만 채나연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기억을 잃게 되는데… 다음날 채나연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가영은 본능적으로 채나연을 죽인 사람이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진 게임. '아스라'의 랭킹 1위, 서현. 이젠 가상현실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 '아스리안'을 점령하러 왔다! 그런데… [축하합니다! 히든 직업 '서포터'가 선택되었습니다!] 딜러인 줄 알았던 히든직업의 상태가? 지금까진 없던 최강의 서포터! 현의 플레이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어느 날, 술을 진탕 마시고 점집 근처에서 점을 봐주는 한 점쟁이(마녀)의 부름을 받는 수영. 그 마녀는 네가 가장 원하는 것을 주겠다며 사랑의 묘약을 마시게 한다. 술을 마신 바람에 제정신으로 사고를 하지 못한 수영은 그걸 원샷 해버리고, 마시자마자 풀썩 쓰러져 잠이 든 수영 앞에 나타난 시스템 창! [ ~유혹의 하렘물 속 주인공!~ ] 기간은 단 1주! 그동안 주인공에게 온갖 남자가 꼬인다. 대신에 1주가 지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의 모든 기억이 지
어느 날, 폭군이 제일 싫어하는 다섯 살짜리 여자 아이 현소월로 빙의한 여주. 살기 위해 안간힘을 써가며 폭군과 거리를 두었지만, 운명은 계속해서 그녀를 잔인한 폭군에게 이끈다. 우연한 기회에 폭군의 총애를 얻게 되었지만, 궁전의 암투와 왕위를 향한 싸움은 이제 겨우 서막을 올리는데…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악역, 무시무시한 마녀에 빙의했다. 스토리에 따르면 마녀는 자신이 키운 폭군 남주인공에게 죽는 운명! 다행히도 남주인공이 태어나려면 아직 200년이나 남은 상황. "그럼 느긋하게 대책을 생각해볼까?" ㅡ 그러나 200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느새 내 눈앞에서 벌벌 떨며 서 있는 7세의 어린 남주가 말했다. "제가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해지신 거 알아요. 죄송해요. 절 궁으로 돌려 보내셔도 괜찮아요..." 뭐야, 이 뽀
사랑하는 황제를 배신하고 처형당한 신하, 이제륜 죽은 제륜은 어찌 된 일인지 과거로 회귀해 태자시절 황제와 재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절에서 만난 소년으로부터 황제와 자신의 죄와 벌에 대해 듣게 되는데… 제륜은 황제에 대한 사랑과 영원한 인연을 위해 세상에 속죄하기로 다짐하고, 재상이 되어 역사상 최악의 폭군이었던 황제를 성군으로 만드는 과제를 맡는다
회귀를 거듭하면서 나에겐 꿈을 먹는 능력이 생겼다. 악몽에 시달리다 흑화 해버리는 황제를 구하기엔 딱이다. 황제에게 악몽을 심는 흑막 하츠 가문, 그 가문이 바로 내 가문이라는 것만 빼면 더 수월할 텐데. 흑막 가문의 엑스트라로서 분노한 황제에게 죽임당하길 여러 번. 이번 삶에서는 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직접 황제를 구해보는 거야...! "호, 혹시 도를 믿으십니까?!" 길에서 만난 그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했을지 몰라도... "정신이 멍하고,
경찰이 된 노성재는 고향 매림면에 발령 받아 귀향한다. 성재는 바뀐 생활에 적응만 하면 된다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죽음 등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이 수면 위로 하나 둘씩 떠올라 괴로워진다. 그러던 와중 부모님이 속했던 사이비 종교와 관련이 있는 ‘신체절단 사건’이 과거와 똑같이 반복되고, 성재의 주변을 맴도는 준혁과 현태가 수상하기만 한데….
"풍운을 만나 천하를 얻고 풍운으로 인해 망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운명대로 '섭풍'과 '보경운'을 만나 제자로 받아들이며 천하를 얻지만 몇년 뒤 풍운으로 인해 천하회는 멸망하기 직전이다. 그들의 복수와 운명을 뒤바꾸기 위한 싸움. 과연 이 무림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알파와 오메가의 존재가 도시 전설처럼 내려오는 세계. '우성 오메가' 도하는 여느 때와 같이 원나잇 서비스로 히트사이클을 해결 하지만 자신이 '알파'인 지환과 관계를 맺게 된 것을 알게 된다. 페로몬에 취해 피임은 커녕 노팅까지 해버려 당황한 도하와 달리 지환은 다음에도 자신을 불러달라고 하는데... "내가 알파라 겁먹은 거 아니지?"
"디스맨 들어본 적 없어?" 고등학생인 은주와 성미의 요즘 크나큰 관심사는 '자각몽'이다. 자각몽에 이어 서로 꿈을 공유하기까지 시도하는 둘, 꿈 속에서 수상한 한 남자를 만난다. 흔해빠진 인터넷 괴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디스맨'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 '디스맨'은 은주와 성미에게 '특별한 수업'을 제안하는데...?
3대에 걸친 대서사시 라미라,아나토리아,스가르드 3국의 이야기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족한 자원을 가졌지만 약소국이기에, 언제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라미라 라미라의 왕자인 비욘, 그가 사랑하고 있는 상대인 유모의 딸 비이, 그리고 바이다 가문의 장남이자 왕자의 호위무사 레오, 총리의 딸로 왕자인 비욘과 약혼자인 에스힐드 필연처럼 만나고, 운명처럼 헤어짐을 반복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3대에 걸쳐 펼쳐진다
[기억 잃은 우진 X 짝사랑만 13년째 하민] 사고로 하민에 대한 기억을 잃은 13년 절친 우진. 평소 우진을 짝사랑하던 하민은 크게 당황한다. 하민의 그런 행동을 본 우진은 자신들의 관계를 애인 사이라고 오해해 버리고 마는데... #기억잃었공 #미남공 #짝사랑수 #평범수 #캠퍼스물 #쌍방짝사랑물
모태솔로 모아는 첫 경험이 없다는 것이 콤플렉스다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라고 자신도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친구들과의 섹스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끼어들기 어려운 건 사실! 그러던 어느 날, 동아리 부원들과 진실게임을 하던 중 가상의 인물 유라와 경험이 있다는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다 진짜 유라를 만나 버리고 마는데… 얼떨결에 시작된 두 남녀의 좌충우돌 섹시 코믹 동거 라이프! 과연 모아는 유라에게 싹트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앙자크 왕국의 버려진 공주로 외롭게 살아가던 나는 어느 날 벼락같이 찾아온 꿈을 통해 이곳이 피폐물 소설 속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주인공은 내 이복여동생, 남주인공은 잔혹하기로 소문 난 황자. 그리고 나는 극 시작도 전에 죽는 엑스트라. 하르벤키아 제국의 평화 협정을 위한 희생 양으로 팔려간 나는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하르벤키아에 미혼인 황족은 나 하나라서. 설마 마음에 안 드나?” 그런데 갑자기 남주인공이 내게 결혼을 하잔다
생사의 갈림길에 도달한 사람에게만 초능력이 발현하는 세계. 5년 전 생긴 대형 싱크홀로 고등학생 김신관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이 초능력자가 되었고, 사람들은 싱크홀을 만든 '리피터'라는 정체불명의 물건을 찾아 나선다. '리피터'를 둘러싼 싸움에 휘말린 김신관의 최후는..?
BL 소설 작가인 한시우는 작업으로 인해 허약해진 체력을 다지기 위해 필라테스를 등록하게 된다 그곳에서 담당 선생님인 연준을 만나게 되고 열심히 체력과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우는 지속적인 스토킹에 시달리다 연준의 도움을 받고 더욱 더 연준에 의지하게 되는데 그런데 연준의 미소가 심상치 않다?!
“전하, 그럼 저랑 내기하실래요? 제 하녀의 이름도 한 달 뒤에 잊고 계실지, 아닐지.” “그나마 다행이네. 눈 한번 마주치기가 어려운 하녀님이신데, 이름은 외우기 쉬운 편이라.” 리아나 시어도어는 주제를 아는 하녀였다. 제가 모시는 아가씨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황자와 한 내기마저 납득할 만큼. 하녀가 황자를 마음에 품다니, 가당치도 않지. 그래서 짧은 짝사랑을 접으려고 했는데. “일리드 황자 전하가 마니쉬로 각성하셨습니다. 신관의 명에 따라 그를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발랄한 긍정적인 신입사원, 민경진. 최고의 컨설팅 회사 에 입사해서 일상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던 찰나였다. "다시." 하지만 만나게 된 상사는 '하데스'라는 별명이 붙은 긴급전략기획팀의 일중독 본부장, 정준우. "이딴 쓰레기 같은 내용을 보고서라고 가져온 건가?" 사람을 도구처럼 알고 가차 없는 지적과 공격적인 말투로 결국 혼자 팀에 남은 준우. 그런 본부장을 수습기간 선배로 둔 경진을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
유독 불운한 편인 케이는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일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평소처럼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중, 자신을 찾아다녔다는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게 되는데.. 케이는 어쩌다 노숙자..였지만 알고보니 멀끔하고 잘생긴 남자 '제이미'를 자기 집에 들여놓게 되지만, 그에 관한 일이라곤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후궁들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한 다섯 정도." 타리움 제국의 황녀, 라틸. 그녀의 첫사랑 하이신스는 황제가 되기 위해 본국 권력자의 딸과 결혼한다. 충격 받는 라틸. 하지만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황태녀가 되고,이복남매의 반란 세력에 맞서 황위를 지켜낸다. 그렇게 여황제가 된 라틸에게 대신들은 국서를 맞을 것을 제안하는데, 뭔가, 심기에 거슬린다. '왜 여황제는 후궁을 못 들인다는 거지?' "저도 최소 다섯 명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제가 좋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낯선 세계, 낯선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사벨라. ‘검은 사자’라 불리는 라이언과 계약 결혼하고, 그를 완벽하게 속이는 연극을 시작한다. 하지만 소문과 다른 라이언의 모습에 점점 좋아하게 되며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사벨라가 그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그녀가 관련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잘생겼지만 한번도 경험이 없는 요우타. 유일하게 곁에 있는 여자 사람 친구인 아키라에게 연애 상담을 하자, 잠자리는 자전거랑 같아 한번 하고 나면 익숙해진다고 답한다. 그 말에 요우타는 아키라에게 자기랑 딱 한번만 하자고 부탁하고, 거절할 줄 알았던 아키라는 의외로 쉽게 허락한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데…!
우리가 사랑하는 할리 퀸의 광기가 팡팡 터지는 우주 활극! 여름 휴가를 즐기던 할리 퀸 앞에, 다크사이드가 지배하는 행성 아포콜립스의 여전사 집단 피메일 퓨리즈가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퓨리즈의 수장 그래니 굿니스가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을 하고, 할리 퀸은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힘을 얻은 대가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임무를 수행해야만 하는데 DC 여캐 빌런 원탑 할리 퀸 팬이라면 결코 놓쳐선 안
다 끝난 것. 멈춘 것. 딱딱거리고 달그락거리는 것. 죽은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 콰직! 우득! 빠가각!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졌지만. [계승되었습니다!] “계승…? 동화율…?” 부서지고, 다시 부서지며. 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는?
「카네다의 페로몬… 달콤해서 미치겠어」 깡패 집단의 전 총장이자 현 수습 요리사인 테츠지(알파)는 위기에 빠졌다. 곤란해하던 회사원 카네다(오메가)를 충동적으로 구해준 것이 그 계기. 가게에서 재회한 이후로 솔직하게 호감을 드러내는 카네다가 귀엽다고 느끼지만 테츠지의 하반신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오메가에겐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발정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카네다를 구하게 되는데…?!
행성의(行星儀): 행성을 본떠 만든 모형 행성인간의 능력이 세상에 퍼져 병이 되고 그 병에 걸린 사람들. 그리고 행성인간이 되려는 사람들과 행성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 행성인간을 본떠 만든 모든 존재들을 '행성의'라고 부른다. 황지 일행은 자신들로 인해 생겨나는 '행성의'들을 해결하고 수습하려 하지만 세상은 정해진듯 움직이며 멈춰주지 않는다. <조의 영역>부터 <묵시의 인플루언서>로 이어지는 조석 유니버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취준생 '유향기'는 어느날, 전래동화 춘향전의 '향단'으로 빙의하게 된다. 여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니? 오히려 좋아! 어여쁜 우리 아씨 춘향이와 나를 친딸처럼 챙겨주는 마님까지. 소설 속에 빙의하고 나서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낀 향단이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세계관 최종 빌런 '변학도'는 분명 춘향이를 괴롭히다가 남주 이몽룡에 의해 처단당할 운명이다.
로엘 황국의 명망 높은 교육의 장, 루시스 아카데미. 그곳에는 두 천재가 존재한다. 뛰어난 두뇌와 인망을 갖춘 팔방미인 천재 카밀라 세실과 로엘의 예술의 별 이안 베르나트. 누구나가 선망하는 두 천재는 약혼한 사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서로를 싫어하기로 유명하다. 황실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결탁했지만 눈만 마주쳐도 싸우는 일이 부지기수. 하지만 서로를 혐오스러운 듯 바라보면서도 사실은 내심 신경 쓰이는데…?!
성악과 최고의 유망주, 설채우. 그러나 그것도 과거형일 뿐 지금은 무너져 가는 집안을 유지하기 위해 알바나 전전하는 신세다. "혹시 채우 너, 알파 주선이라고 들어 본 적 있어?" 그런 채우에게 알파의 아이를 대신 낳아 주는 '리셋 파트너' 제안이 들어오고, "선배, 오메가죠?" 파트너 상대는 하필 같은 과 후배인 범의건. "좀 만져도 상관없잖아요. 어차피 여기로 내 애도 밸 건데." 채우의 상황을 이용해 궁지로 모는 의건. 채우는 그런 의건을 거부하고
"강대야, 좋아해." 3년간 짝사랑해온 동기에게 용기를 내 고백했다. 드디어 자신에게도 행복한 캠퍼스커플 라이프가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돌연 그가 군대로 튀어버린다! "어?! 이거 거절당한 거지?" 실연의 아픔으로 속상한 사랑이에게 앙숙 같은 존재인 과선배 강태양이 접근해오는데? 그리고 그에게서 들은 놀라운 한 마디. "네가 나한테 고백했잖아." 가뜩이나 실연당해서 심란해 죽겠는데 대체 무슨 소리야?! 오해에서 시작된 썸, 짜릿상큼한 캠퍼스커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던데 너, 나 좋아해?” 평범한 일상을 동경하던 송유진 앞에 나타난 노아 휴어. 노아와 수업을 듣고, 같은 집에 살게 되고 , 함께 조별 과제를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든 것들이 유진에겐 기적같다. 내가 세상에서 잃어버린 색깔을 찾아준 너를, 나에겐 익숙하지만 너에겐 낯선 이 땅에서, 너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났다.
코인 가격을 조작하는 세력에 의해 가족을 잃은 천재 대학생 유범. 복수를 위해 신분을 숨기고 코인 조폭 세력 'ONE'에 잠입한다. 그는 천재적인 두뇌를 활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망가트린 코인 세력에게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현 작가의 가상화폐 범죄 느와르 신작.
다엘씨, 저랑 섹스해주세요! " "저기요 그건 성희롱 아닌가요? " 인간들의 사랑을 이뤄주는 큐피드 천사혁 실수로 자신의 화살에 맞아 인간 서다엘을 사랑하게 된다 화살의 마법을 풀기 위해서는 자신이 반한 인간과 섹스를 해야한다 사혁은 다엘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다엘과 섹스를 하게 되는데 과연 큐피드의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로터리 가문의 막내 딸이자 몸이 약해서 별채 밖으로 나오지 않는 연약한 아가씨, 크리스탈 로터리. 그의 정체는 남자다. 가문에서 살려 두는 건 여자뿐, 남자는 시체가 되거나 후계자가 되거나 둘 중 하나뿐이다. 빽도 힘도 없는 크리스탈의 유일한 목표는 로터리 가문을 떠나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 살아남기 위해서 딸로 자랐다. 죽은 사람처럼 숨죽이고 지냈다. 드디어 떠나려 했는데, 결혼을 하란다? 궁지에 몰린 크리스탈은 로터리와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1초 전에 멈춘댔으면서... 왜 키스를 하는거야?! 소꿉친구인 이즈루에게 매일 휘둘리기만 하는 나. 하지만 문화제의 연극에서 각본을 맡게 되어, 왕자역을 맡은 이즈루와 엮이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했는데... 문화제 당일. 공주역을 맡은 친구가 갑자기 아픈 바람에 갑작스레 대역으로 나가게 됐다! 마지못해 나가게 된 연극. 키스신은 하는 척만 한다고 했으면서 입술이 닿...고있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즈루인데... 왠지 왕자 모습이 멋져보이기도 하고..
한국대 로스쿨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정훈. 일류대의 변호사라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줄 알았지만 세상의 벽은 높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뺑소니를 당한 아버지까지…! 좌절한 그의 눈에 이상한 나침반 같은 물건이 들어온다! 곧이어 갑자기 나타난 '준'이라는 메신저! 타임룰렛은 자신의 능력으로 여행자의 소원을 들어준다는데… 생각지 못한 미션과 위기들! 그리고 시간 여행의 대가, 카르마까지! 정훈은 시간 여행을 하며 뺑소니범의 단서를 찾아내고, 미션을 무사히
지상 세계가 멸망한 먼 미래, 지하 13지구 덫을 확인하러 ‘밖’에 나간 남편이 죽었다 아델은 신문 속 부고를 읽고 또 읽었다 데미안이 ‘그것들’에게 먹혔다고 한다 뒤늦게 수습하러 간 전문 대원들이 찾은 건 뜯겨 나간 데미안의 왼팔 하나뿐 “나는 절대로 안 떠나 네가 먼저 날 버리지 않는 한 ” 하지만 데미안이 죽었을 리 없다 그건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다 그는 절대로 그녀를 떠나지 않는다 그의 죽음을 부정하던 아델이 발견한 실낱같은 단서 하
모든 강자들이 선망하는 별, 하온스의 탑클래스 마스터'레이'. 레이는 신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부마스터 '아누스'에게 배신당해 죽는다. 그리고 일진에게 짓밟히고 약혼녀도 지킬 수 없었던 '최강 찌질이 강태욱'이었던 시절로 회귀하는데... 과거의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일들, 과거의 자신을 무시하고 배신했던 이들을 향해 다시 한번 복수의 칼을 빼든 강태욱. 그러나 그가 비참한 과거를 살아야 했던 원인은 따로 있었다. 파헤칠수록 깊어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신부가 된 가브리엘. 어느날 그에게 신실한 신자이자 독지가로 겉모습을 위장한 위험한 남자 파울로가 찾아오고, 곧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파울로는 아직도 첫사랑 살리우를 잊지 못하고 있는 가브리엘의 마음을 읽고, 그의 마음을 조정하여 몸과 마음을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태어나자마자 지저분한 뒷골목에 버려진 '사월'. 자신을 거둬준 김사장의 타투 가게를 이어 가던 어느 날, ‘우주’라는 네임을 지워 달라는 남자, '원재'가 찾아온다. "이름이 사월? 특이하네.” “어. 나 키워 준 사람이 4월에 주워 와서, 사월.” “생일 4월이겠네.” 처음이었다. 4월에 버려진 사월에게 생일의 존재를 일러 준 사람은. 견고하게 세워둔 경계를 자꾸 침범해오는 원재에게 사월은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네임버스 #쌍방구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1팀 형사 정명석. 명석은 맡고 있던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종결지으라는 상관에게 항의하다 정직 명령을 받는다. 한편, 대광건설에 온갖 방해와 협박을 받던 성희는 자신의 자존심과 존재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맞서싸우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부당함에 맞서 싸우게 된다.
아역 배우 출신 재벌 2세 구현성 의 뒷조사를 의뢰받은 가십지 연예부 기자 정의준 지지부진한 뒷조사 중, 의준은 충동적으로 현성과 잠자리를 가져버린다 게다가 자신이 기자임을 들켜버리기까지! 최악의 결말을 상상하는 의준 그러나 현성은 능글맞게 웃으며 새로운 제안을 하는데…
전능한 식물의 신으로 태어났지만, 세상을 멸망시킬 악신이란 누명을 쓰고 격리실에 갇힌지 200년. 방에 갇혀 막장 연극과 소설에 중독된 엘라이야는 인간계로 도망쳐, 다 죽어가던 후작 영애 '로젤리타 데르만'에게 빙의 된다. 연극과 소설로 인간 생활은 빠삭할 거라 생각했건만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를 않는다. 로젤리타가 음독자살을 한 게 아니었다고!? 자신처럼 비참하고 억울한 누명을 썼던 로젤리타를 위해, 여기저기 좀 부수더라도 흑막은 알아내야겠다.
나는 삼촌이랑 결혼할 거야!’ 작은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하던 짝사랑의 아들, 진원은 자신과 결혼할 거라며 떼를 쓰는 어린 유리에게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게 되자 진원은 짝사랑의 유일한 흔적인 유리를 기꺼이 책임진다 진원은 유리를 친아들처럼 키웠지만 점점 유리에게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유리는 진원에게 자신을 사랑해달라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아들한테 발기하는 아빠가 세상에 어딨어
게임 속으로 들어온 지 3년. 엔딩을 맞지 못해 리셋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돌아온 시점이 망할 남주 중 한 명에게 파혼당하는 순간이 뭐람…! 구질구질하게 매달릴 생각, 정말 없다고! “더는 실패하지 않아.” 주변에 휘둘리던 한심했던 모습을 벗어 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두 번째 삶을 비틀기로 하자 게임 속 남주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필요에 의해 원작에서 목숨을 잃었던 캐릭터를 살려주자, 그마저 세르델에게 집착하기
애정 가득한 연애를 꿈꾸는 순수한 바보+변태 임태오. 게이라는 이유로 부모님과 절연, 친구와도 의절 상태다. 막상 사귀었던 남자들도 태오의 집착에 못 이겨 헤어지기가 부지기수. 결국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섹파를 빙자한 룸메를 구하게 되는데.. 그런데 상상 이상으로 태오의 취향에 맞는 룸메이트, 최현과 만났다!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버렸건만, 섹파로서 들어온 게 아니라고?! 사랑이 필요한 태오와 관심이 필요한 최현과의 야릇한 동거생활♥ 이번 사랑은 성
인기 아이돌 '소년백서'가 끔찍한 사고로 죽은 그날, 2016년 7월. 열혈팬이었던 한나는 자신이 4년 전 썼던 팬픽 속에 들어가게 된다. 졸지에 남장여자 멤버로 빙의한 그녀는 팬픽의 주인공인 멤버 해준과 주원을 이어줘야만 하는데... 그녀는 무사히 팬픽의 엔딩을 내고 빠져나갈 수 있을까?
까칠하고 건방진, 그러나 얼굴만은 너무 예쁜 은성에겐 초등학교 때부터 구애를 하는 정민이 있었다. 그덕에 낙하산으로 스포츠 센터에 입사하게 되고 퇴근길 우연찮게 귀신 준하가 들러 붙게 되는데... "제가... 보이세요?!" 성불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첫사랑, 민혁을 게이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내가 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된 거냐고─! 과연 퍼펙트 게이 메이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밀라,세오/지티이엔티
과거에 경험했던 공포로 인해 유사한 일이 벌어지면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 증상, ‘트라우마’. 견디기 힘든 강한 트라우마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초능력이 생겨난다. 하지만 초능력은 쓰면 쓸수록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고, 고통을 견디지 못한 이들은 결국 괴물로 변하게 된다. 서울의 한 학교에서는 한 괴담이 퍼진다. 학교 뒤편 굴다리에 머리가 꽃으로 된 괴물을 산다는 이야기. 괴담을 흥미롭게 여긴 일진들은 반의 조용한 학생이던 ‘박도현’을 굴다리에
「오랜만의 섹스, 즐겨봐.」 패션지 디렉터로서 매일 일에 전념하는 히카리. 단골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옆자리에 있던 연하의 꽃미남 류세이와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그대로 술을 계속 마시고…. 취한 히카리는 류세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버렸는데?! 연하다운 귀여운 반응에 방심했더니 거친 남자의 손가락이 히카리의 비밀스러운 곳을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생각지도 못하게 애를 태워 히카리도 참지 못하고 「이제… 넣어줘…」라고 부탁한다. 싱긋하고 수상한
웹소설 화제의 인기작 를 웹툰으로 만나다! 먹물로 그린 듯 검푸른 밤, 꽃 한 송이로 시작된 위험한 거래 조선판 『미녀와 야수』의 동화 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귀한 붉은빛의 꽃, 폐월화(閉月花) 얼마나 아름다운 꽃이기에 달조차 얼굴을 숨긴다는 이름이 붙었을까 그 꽃을 지키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야차 같은 사내, 이겸 예기치 않게 찾아온 운명의 밤, 홀린 듯 고택으로 들어가 폐월화를 꺾어버린 침입자에게 이겸은 무시무시한 처벌을 내린다
발데크 제국의 이교도 노예 ‘샤란’. 그녀는 매일 밤 꿈 속에서 잠들지 못한 채 배회하는 한 남자의 환영을 본다. 환영의 정체는 바로 발데크 제국의 황제인 ‘율리언’. 그는 누군가의 흑주술로 인해 심각한 불면증을 앓고 있었고, 샤란은 율리언의 불면증을 치료하는 대가로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고자 한다. 하지만 율리언은 비천한 이교도 노예이건, 사랑하는 사람이 있건 상관없이 자신을 구원할 유일한 존재인 샤란을 놓지 않고자 하는데…
폭군이라고 불리는 제국의 황제, 신전 건립 이래 피도 눈물도 없다는 철혈의 대신관, 역대 가장 강한 대마법사라는 마탑주, 뒷세계를 지배하는 흑막 공작까지. 언제부터 세상에 딸 바보들이 이렇게 많아졌어? 이 미친 인간들은 왜 하루도 빠짐없이 기상천외한 물건을 주문하는 거냐고! “아바마마의 환심을 사야 해요. 그래야…, 절 죽이지 않을 거예여.” “난중에 팔묜 돈 대는 거여. 저는 돈 모아서 이 집을 나갈꼬예여.” “언니, 어떻게 하면 그 애를 엿 먹일
으앗, 눈 떠보니 여긴 어디야? 나 지금 환생한 거야? 그리고 저기 저 무서운 황제 아저씨가 우리 아빠라니?! 분명 죽은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공주님 가이드 세계관에 환생한 갓난 아기 황녀의 폭군 아빠 공략기! 공주는 과연 폭군이지만 딸바보인 아빠에게서 살아남아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을까?
후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을 상실하는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 그녀는 죽은 뒤 천재 조향사 아리엘 윈스턴 에 빙의된다 그러나 아리엘 은 소설 속에서 남주 세드릭 에게 집착하다 목숨을 잃는 엑스트라 악녀 주인공은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남주와의 관계를 끊기로 결심한다 천재 조향사 아리엘 로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자신의 꿈이 조향사였다는 것을 떠올리고 본격적으로 향수 사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세드릭 이 아리엘 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집착 후회남 폐세자 서지학 X 순정 다정녀 이은하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고수위 동양풍 시대물. 진소예 원작 기생인 언니를 기적에서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은하는 어느 날 맹인 양반의 전기수가 되어달란 제안을 받는다. 그 뒤 위험한 분위기의 한 남자 지학을 마주하게 되고, 지학은 모종의 이유로 은하를 자신의 미끼로 쓰고자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본심을 숨긴 채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동료 바텐더에게 소개를 받아 유니그룹의 잘나가는 여식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된 청연,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고 빚을 청산하기 위해 딱 몇 년만 눈 딱 감고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결혼식날 고교 선후배였던 도음과 처남-매형으로서 재회하게 되고, 갑자기 도음은 계약 결혼을 취소시켜 버릴 수도 있는 청연의 흠결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하는데... '이 자식이 처남이란 것만 미리 알았더라면...!' #현대물 #계약관계 #연하공 #능욕공
전신이라 불리던 사왕 동방고진의 아들, 동방무이. 그는 출생의 비밀을 안은 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림맹의 말단 위사가 되었다. 현상금 사냥꾼의 무정팔비도를 수반하고, 천하제일자객의 첨사독니 사아도가 보좌하며, 소리비도를 품은 비천리 야을의 사랑 속에 그가 천하를 향해 풍뢰도를 들었다.
"야한 상상을 할 때 마다 떠오른건 항상 승현이 너 였어… " 어린시절 부터 한 동네에서 함께 자란 네 사람 각자의 대학생활이 시작되면서 누군가는 연애를 시작하고 누군가는 방탕한 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그 중 유일한 여자인 유정은 친구로만 생각하던 승현을 남자로 보게 되고 급기야 야릇한 상상까지 하게 되는데 과연 네 사람은 계속해서 우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성적 1등. 외모 1등. 그리고 싸가지 없음 1등. 과탑 태영의 근처는 언제나 그녀를 차지하려는 남학우들로 가득했다. 그녀가 철벽을 치며 모조리 튕겨내기 전까지는... 같은 과의 남주는 태영의 친구로 남아 여전히 기회를 노리지만, 태영은 관심이 있는듯 없는듯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한편 남주의 10년차 소꿉친구이자 공부와는 담을 쌓은 노답 삼수생 우리는 태영과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그녀를 공략할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려주는데...
성적 1등. 외모 1등. 그리고 싸가지 없음 1등. 과탑 태영의 근처는 언제나 그녀를 차지하려는 남학우들로 가득했다. 그녀가 철벽을 치며 모조리 튕겨내기 전까지는... 같은 과의 남주는 태영의 친구로 남아 여전히 기회를 노리지만, 태영은 관심이 있는듯 없는듯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한편 남주의 10년차 소꿉친구이자 공부와는 담을 쌓은 노답 삼수생 우리는 태영과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그녀를 공략할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려주는데...
죽었다 살아났더니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잔인한 황제의 말단 후궁, 그것도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목이 베여 죽는 악역으로! 그럼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행동은? 여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니. 남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냐. ‘길고 가늘게 살아남기’ 다! 그렇게 황성의 아웃사이더로 평화롭게 살아온 지 3년. 이대로 소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만 하면 나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누구세…….” “시종.” 응? “말 잘 들을게.”
외모가 최고 장점인 재벌남, 그러나 아직 연애 초보인 백유준! 그의 앞에 나타난 운명적인 상대, 희원! 유준은 자기 완벽 취향인 희원에게 대쉬를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유준의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은 희원은, 더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매니저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일에 집중 한다 하지만 유준이 어려운 상황인 가게를 도와주면서, 희원은 그 뒤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겉으론 금슬 좋은 다정한 부부로 보이는 은효와 강두. 은효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 빚 때문에 처음 만난 강두는 이후 은효가 고아가 되자 그녀의 보호자가 되어 물신양면으로 대학까지 마치게 해줬다. 그리고 결혼까지 하게 된 두 사람. 강두는 은효를 사랑한 듯 보이지만 그 사랑의 방식은 폭력과 변태적 성적취향으로 점철돼 있다. 강두는 외간 남자를 집으로 끌어들여 은효와 성관계를 맺게 하고 거기서 성적 만족을 취하는 네토 성향의 변태 성욕자로, 그는 은효를 자
※ 본 작품은 〈청춘은 흐른다(완전판)〉 의 외전으로, 스크롤 뷰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마음속에 검은 불을 품고 있다 ’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 박우도 주어진 자리에 충실하기 위해 민경과의 결혼을 결심하지만, 그녀의 전남친 서인화가 자꾸만 자신을 귀찮게 한다 아직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서인화 여친에게 차인 것도 억울한데, 그 새로운 상대가 자신의 상사 박우도란다 너무나 거슬리는 그 남자, 하지만 어느새 우도의 창백하고도 서늘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앞둔 나는, 머릿속에 울리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는 엘시아 아르티제, 그를 살려 줘. 부탁이야, 넌 할 수 있어!]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은 내가 눈을 뜬 곳은……. 사고 직전까지 읽고 있던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초반에 죽게 되는 엑스트라, 엘시아에게 빙의된 채로.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였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원작을 비트는 것! 원작에서 암살당해 죽는 그녀의 짝사랑 상대, 이
"연리지 고등학교 2학년 규례 한창 연애와 좋알람에 관심있을 나이지만, 규례가 제일 원하는 것은 자신한테 관심을 주지 않는 집안에서 탈출하기 위한 로또 그런 규례의 소원을 이뤄주려는 걸까? 어느 날 규례 눈 앞에 두명의 사람이 나타난다 게임 친구이자 다정한 엄친아, 한강린 소꿉친구라고 주장하며 어딘가 마음이 쓰이게 만드는 소년, 옥소한 이 둘 중 하나는 방패 를 가진 70년 전 전생의 연인, 하나는 창 을 가진 전생부터 원한을 품은 복수자 어지럽게 뒤섞
황태후로부터 태자비를 들이라는 압박에 경성 여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진 서책을 펼친 황태자 백운. 귀찮은 마음에 대충 서책을 옆으로 던진 백운 황태후의 만류에 결국 초상화를 하나씩 뜯어보게 된다. 그러던 중, 발견한 특이한 초상화 하나. 황가에 바쳐지는 초상화에 책으로 얼굴을 가린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으로 하겠습니다." 속박이 가득한 황실에 입성하기 싫어 얼굴을 가린 채 초상화를 그린 이화연은 황태자비로 선정 됐다는 소식에 이 혼사를 취소시키고 말겠다
[플레이하던 선협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 암에 걸려 사망하고, 선협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한결. 요절했던 지난 생의 한을 풀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운 좋게도 그에게는 주인을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었고, 랜덤 주사위를 돌려 초절정급 선천적 자질과 기운을 손에 얻는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흉흉한 세상 속, 최강이 되기 전까지 잘 살아남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그렇게 시작된 안전제일주의자의 은밀한 수련. 과
[게임에 빙의했더니 제가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고요?] 게임 캐릭터에 빙의했다. 기왕 빙의한 거, 진엔딩을 보기 위해 주인공에게 온몸을 바쳐 헌신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려졌다. 배신감으로 치를 떠는 내 앞에 나타난 예상치 못한 인물. 바로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흑기사 마이어 녹스! “쥰 카렌티아. 내 원정대, 흑기사단에 합류해 주면 좋겠군.” 거절을 거절하는 그의 강요에 반강제적으로 흑기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래, 최종 보스가 주인공이 될 수
공무원 준비 생활만 수 년. 그런데 이렇게 억울하게 죽다니...! 그래서일까요? 죽었다 태어나니 아름다운 여백작이 되어 있었다. 심지어 미남신에게서 게임 능력까지 받게 되는데- ‘뽑기...?’ 캐릭터 뽑기 능력을 가지게 된 그녀! 초 레어 미남 캐릭터를 뽑아가면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미남신의 사도가 되어버렸다.
BL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위태로운 개복치 여동생으로 그래서 치유 능력이 있는 소꿉친구를 좀 이용했다 문제는 그 능력이 스킨쉽을 해야 발현된다는 것 어차피 이 순진한 놈은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될 터였으니 고민은 잠시였다 그렇게 손도 좀 잡고, 첫 뽀뽀도 훔치고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라비 예쁘네 " "응 ? " "창밖을 봐야지 나를 보고 멈추니깐 못 참았잖아 " "아카, 드 " "자꾸 그렇게 긴장하면,
어린시절 부잣집에 입양되어 아들이라 불리지만 머슴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대만` 가족 중 유일하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나정`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장한 청년으로 자란다 한편, 늘 구박하던 미모의 자매들과 새어머니는 청년이 된 대만을 점점 남자로 의식하게 되는데
1인용 삶을 추구하며 살아온 로맨스 소설가 한수씨. 그런 한수씨의 삶에 불쑥 나타난, 시크한 매력 가득한 조카 모나. 철없는 삼촌과 애어른 조카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두 사람 사이는 언제 쯤 가까워질까요? 한수씨, 모나, 그리고 매..매력만점 이웃들과 함께 오늘도 내일도 <친하게 지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테러범들의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무질서한 국가가 된 세상, 지혁은 자신의 몸을 지켜가며 근근히 버티다가 같은 학교를 다녔던 은영을 발견해 구해주게 된다. 수의학을 전공한 은영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식량을 구해오기 위해 싸우는 지혁의 건강을 돌보게 되고,두 사람은 서로를 점점 의식하게 되는데...
과거 융성했던 열나라는, 무능한 황제가 폭정과 향락을 일삼아 점점 쇠락해갔으니, '내장군' 조전은 황제를 끌어내리고 새로이 나라를 세우기 위해 황제의 왕관에 도전한다. 폭정과 향락, 피로 물들여져 무뎌진 왕관은 반란과 전투, 욕망의 향연으로 '칼날 왕관'으로서 벼려진다.
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자매전쟁> 기맹기, <원수를 사랑하라> 태건 작가의 만남!
이 작품은 로맨스의 탈을 쓴 스릴러 웹툰입니다. '홍덕혜'는 자신이 읽었던 로맨스 <사랑은 테이크아웃!>의 주인공 ‘서나인’이 된다. 메인 남주인 ‘차민호’와 연인이 되는 소설의 결말과는 달리, 서브 남주인 ‘민규현’과의 사랑을 꿈꾸는 덕혜. 하지만 나인이 일하는 카페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피해자는 규현의 여자친구, 용의자는 규현. 소설의 내용과 다른 전개에 당황한 덕혜는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그다이> <평화선도부> 최용
스쳐 지나도 엇갈려도 짝사랑은 재미있다! 교내 인기 짱 여고생 사쿠라 에리카 반에서는 벼랑 위의 꽃 과 같은 존재로서 선망어린 시선을 받는 에리카이지만 최근에는 분위기 파악 못 하는평범남 쿠즈미가 신경 쓰이는 듯하다 자꾸 엇갈리는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을 때, 짝사랑은 개그가 된다! 심쿵 유발의 신감각 비접촉 쇼트 러브 코미디!
푸른 반딧불이'로 인해 폭주하는 마법의 땅 언노운, 그런 마법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통제도시 레퓨지아 레퓨지아에서 완벽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살아가던 소녀들은 어느날 도서관에서 의문의 낡은 책과 붉은 목걸이를 발견한다. 자신들의 손에 쥐어진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소녀들은 푸른 반딧불이를 보고 호기심에 이끌려 아무도 넘지 않았던 장벽을 넘어 도시 밖으로 나간다 소녀들의 손에 쥐어진 전설의 크림슨 하트, '푸른 반딧불이 섬의 저주를 풀라'는 의문의
건달과 아기가 동거에 들어갔다?! 복수를 위해 한 형사의 아기를 납치하러 찾아간 대봉 그러나 갑작스러운 가스 폭발로 한 형사 부부는 사망하고, 납치된 덕에 아기 혼자만 살아남게 되는데… 이제 어쩐다?? 복수는 뭐고 생뚱맞은 아이만 달고 왔으니 이걸 키워야 되는 거야? 그런 거야? 대봉과 피의 화요일파의 요절복통 육아일기!!
아이돌 그룹 UST 덕질만 6년 째…. 그 흔한 팬 싸인회에 한 번도 당첨된 적도 없는 이름만 성덕인 나성덕. 멤버들 출국하는 모습을 보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에 휘말리는데... 눈을 떠보니, UST 멤버 진승남과 영혼이 바뀌었다! '이왕이면 최애로 해주지. 승남이 얘는 내 최애가 아닌데…' 승남과 키스를 하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지만 그것도 유지되는 건 하루 뿐!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UST 멤버로 생활하라구요...?! 아니
그 밥맛재수탱이 팀장 도재하가 내가 짝사랑했던 그 재하라고?!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분위기가 다른데? 게다가 그 모범생이 던 반장 재하가 이렇게 절륜한 남자가 되었단 말이야?! 오랜만에 재회한 태은과 재하. 태은의 질투심에 첫 단추를 잘 못 낀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자신이 원해서가 아닌, 킬러 커플 부모님의 강압으로 킬러의 삶을 사는 소녀 지아. 어릴 때부터 지독한 훈련을 통해 살인기술을 습득한 결과 압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킬러 부모님의 백을 통해 킬러 조직에 들어오게 되어 ‘낙하산’이란 낙인이 찍히고 동기들로부터 시기..
[무한 코인]을 가진 조현수!! 사상 최초로 탑의 꼭대기 층을 공략하라! ▶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판을 치는 세상― 현수는 탑에 들어가 헌터가 되기를 갈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양아치 보다 못한 E급 헌터들의 짐꾼이자 샌드백 신세. 더군다나 헌터들에게 이용당해 죽기 직전까지 간다.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한 찰나, 현수는 탑에 소환되어 부활하고 그토록 염원하던 헌터가 되기 위해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주어진 코인 개수에 따라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성적도 장래희망도 애매모호, 뭐든 설렁설렁 대충이지만 알고 보면 태권도 고수인 주인공 '김인'. 주변에서는 겨룰 자가 없을 만큼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지만 어쩐지 선수는 되려 하지는 않는다. 태권도는 사랑하지만 겨루기는 제기차기라고? 그런 인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태권도계의 슈퍼루키 김민석과의 단 한 번의 겨루기. 이제 그들은 이기기 위해, 제대로 싸우기 위해 새로운 태권도 겨루기의 장에서 맞선다!
'미래. 영영 잃은 줄 알았던 그것이 다시 돌아왔다는 걸 깨닫자, 환희와 놀라움으로 손이 떨렸다.' 평민이자 오메가 최초로 제국 마병단장 자리에 오른 유더 아일. 누명을 쓰고 죽었다 다시 깨어나 보니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인 1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전과 같은 과오를 반복할 수는 없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제 자신이 죽였던 남자를 살려야만 한다!
신들이 잇달아 살해당하며 점점 황폐해져 가는 세상… 토르는 먼 미래의 토르 왕, 과거의 혈기 왕성한 젊은 토르를 만나 팀을 이룬다 세 명의 신은 과연 신 도살자 고르 의 무자비한 살육 행각을 막을 수 있을까? 그리고 오딘슨이 자격을 잃었을 때, 묠니르를 들고 토르의 책임을 이어받는 의문의 여성 토르 데뷔 스토리까지… 작가 제이슨 아론이 성공적으로 재해석한 천둥신의 명작 대서사시를 웹툰으로 만난다!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카지노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친구와 놀던 클럽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
「불륜은 안 되는데…!」 남편에게 사랑받으며 순조로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부 마호. 어느 날 알바를 하고 있는 세탁소에서 점장과 알바생이 가게 안쪽에서 격렬하게 섹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평소엔 무뚝뚝한 점장이 격렬하게 피스톤질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고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AV 같은 격렬한 섹스를 하고 싶다는… 숨겨진 욕구를 자극받는다. 도망치듯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아까 봤죠?」하며 점장이 말을 걸고. 어느새 속옷 안에 손을 넣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여길 찾아와?” 짝사랑하는 자신의 친구 필립이 시한부가 되고, 어릴 적 돌봐주었던 필립의 아들 해리를 데려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제이든. 필립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해리를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제이든을 신경 쓰게 된다. 해리의 마음이 커져가는 와중에도 이 사실을 모르는 제이든은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필립에게 휘둘리는데…
오직 내 최애 아이돌♥을 위해 살고 죽는다!! 오카야마 현에서 활동하는 마이너 지하 아이돌 ‘ChamJam’. 그 중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인기 최하위 멤버 ‘마이나’. 하지만 모든 인생을 걸고 ‘마이나’를 응원하는 열광적인 팬이 있다. 수입은 마이나에게 다 바치기 때문에, 자신은 항상 고교 시절 입던 빨간 체육복. 너무 사랑한 나머지 라이브 중에 코피를 푸확 쏟는… 전설적 아가씨 ‘에리피요’ 씨! 마이나가 부도칸 무대에 서는 날까지… 에리피요
결혼을 해야 한다. 선은 보기 싫고, 주변에 남자도 없는데. 아니, 딱 한 명 있다. 오랜 친구 차이혁. 그가 악마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어쩔 수 없지. 이해연이랑 나랑 결혼해야겠네.” 차이혁이 남자인가? 물론 잘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린 가족 같은 사이잖아. “미쳤어? 안 돼. 난 너랑 결혼 못 해.” “왜 안 돼?” “결혼하면 그… 밤에 이것저것 해야 하는데. 너랑 나랑 그런 걸 어떻게 해?” “그럼 시험 삼아 한번 해 보
조직원들에게 존경의 대상인 서승범 그는 황지혁에게 약점을 잡혀 반항조차 못 하는 몸이 된다. 황지혁은 서승범에게 강제로 약물 복용, 윤간, 고문을 빙자한 성개발을 시킨다. 서승범은 자신에게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체 황지혁의 목적 없는 괴롭힘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귀족과 평민의 불평등이 첨예한 머나먼 전 우주시대 평민으로 태어났지만 귀족이 되는 기적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특수 우주용병 밴퀴 가 되는 것! 주인공 주휘 또한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누구보다 열렬히 밴퀴가 되고자 하는데 천부적 재능 없이 오직 노력만으로 시작된 그의 용감한 도전!
낮에는 털털녀, 밤에는 노출증 BJ 코스걸 한나래! 나래는 짝사랑하던 종연에게 차인 후, 자존감 회복을 위해 BJ 나리로 변신하여 시청자들에게 섹시함을 잔뜩 어필한다 그 중 나래 방송의 큰 손 닉네임 아우야 가 은밀한 제안을 건네오는데… 가뜩이나 사람들에게 나체가 보여질 때 흥분과 쾌감을 느끼는 노출증 나래에게 계속되는 야릇한 제안… 나래는 과연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웨어울프>임을 숨기면서 사는 코요테 그러나 바에서 일하는 피아니스트 마를렌은 만날 때마다 구애해 온다. 늑대 인간이기 때문에 그와 깊게 관계하려 하지 않지만….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찾아온 첫 발정기에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한 채 마를렌에게 발견된다. 그의 유혹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도저히 그럴 수가 없는데…
이기적인 세상에 이타적인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사람 목숨만큼 귀한 건 없다……. 아닙니까?” “물론 그렇지. 그런데 한 사람을 구한다는 의미를 알아?” “무슨 말씀이신지?” 태건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이채용 팀장이 빙그레 웃었다. “한 사람을 구하면, 나아가 그 사람 가족을 구하는 거야.” “네?” “그 사람이 죽었다면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 미래는 어쩌겠니?” 그 몇 마디가 태건의 인생을 바꿨다. 우리가 사는 오늘은, 어제 죽은 누군가가 갈망한 내일이
벌써 몇 번째 세계지? 누가 날 여기로 보낸 걸까? 무엇을 위해 이래야 해? 의문만 가득 품은 채 짜인 스토리대로 움직이며 계속해서 상처받고, 배신당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그래, 참을 만큼 참았어! 이제 당하기만 하진 않을 거야! 복수할 거라고! “파트너, 제발 역할에 충실해!” “내가 왜?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 돈, 명예, 사랑 모든 걸 쟁취하기 위한 조연의 반란이 시작된다!
그날로 돌아간다면 절대 가보를 꺼내지 않을 것이다. 전교 꼴등, 꼴통으로 불린 소년 '선우락'이, 1만년 전 가라앉은 문명에서 살아남아 서울에 수천년간 존재해 온 12가디언즈의 테스트에 도전한다.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고, 도전을 시작하면 멈출 수도 없다. 수천년동안 테스트를 통과할 뻔한 사람은 있었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선우락은 왜 이렇게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해야만 하는가! 태권도, 유도, 검도 등에 모두 뛰어난 열혈 소년
같은 학과 선배 '정운'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한 '태희'. 그러나 정운은 이미 자신에겐 오랜 연인 '건'이 있으며, 다자연애주의자임을 다정하게 말해준다. 그렇게 시작된 정운과 건, 정운과 태희 각각의 기묘한 연애. 정운과 함께 있는 매순간이 행복하면서도, 어째서인지 태희는 건이 자꾸만 신경쓰이는데... #현대물 #다각관계 #고수위 #3P #무뚝뚝공 #솔직공 #다정공 #계략공 #외강내유수 #상처수
사야와 쯔게 씨의 결혼 3년 후. 사무실에서는 사야의 동기이자 ‘최후의 독신’이라 불리는 스즈키 히나코가 묵묵히 근무하고 있었다.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동생 카논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유즈하는 남자 친구가 끊이지 않는 인기녀지만 히나코는 벌써 10년째 남자라곤 없다. 30살 생일을 계기로 인생을 바꾸겠노라 결심한 히나코는 큰맘 먹고 행동에 나서는데….
첫 영화를 찍게 되어 열정이 넘치는 신인 배우 주아린에게 크나 큰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키스 신'...! 그동안 쌓아온 간접 경험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러던 중,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톱스타 강하준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가르쳐줄까? 키스하는 법." 이 두근거림은 역할에 푹 빠져서일까, 선배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일까. 아린의
[속보] 프로 킬러 주태만이 국내 최고의 배우 강다혁에게 반해버렸다! 극강의 훈련과 교육 그리고 잔인한 고문도 견뎌낸 프로 킬러 주태만, 그러나 어째서인지 강다혁의 다정함에는 손쉽게 무너지는데 ? ㅡ 프로킬러 NN년차, 설마 이게 바로 사랑? 그러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25살…그거 아이돌은 못하는 나이잖아요." 유명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스타더스트 프로젝트'에서 탈락했던 도서한. 꿈에 미련은 못버리고 현실과 타협한 채 알바를 전전하는데…눈을 떠보니 8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스타더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직전으로! 막내가 된 (영혼만은) 최고 연장자, 이번에는 오디션에 합격해 아이돌 멤버가 될 수 있을까?
어느 날 접점도 공통점도 없는 10명의 인간들 앞에 수수께끼의 카드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 카드를 집어드는 순간 그들 사이에서 이 세상의 상식을 벗어난 데스게임이 시작된다! 카드의 능력을 사용해 단 한 명에게만 허락된 승리를 거머쥐고 생존하는 플레이어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VR(가상현실) 게임 ‘카일란’. 가상현실학과에서도 유명한 자타공인의 게임 폐인 이안. 서버에서 순위권에 드는 궁수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그가 우연히 획득하게 된 히든 클래스로의 전직을 위해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93레벨의 캐릭터를 과감히 삭제한다. 그가 선택한 것은 카일란 최고의 노답 직업인 소환술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F학점을 피하려면 두 달 안에 삭제한 캐릭터의 레벨까지 올려야 하는데… 100렙까지는 1년이 걸린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은 항상 그의 곁을 맴도는데.... 퀘스트 수행 중 우연히 발견한 게임 속 로또, '파그마의 기서'. 20억 명이 넘는 유저 중 유일한 최강의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 "어떻게 아직 살아있는 거지...?!" "뭐, 특별한 건 없고..." "템빨이죠." 지긋지긋한 불운과 악몽과 같은 빚쟁이 인생에서 벗어난 최강의 플레이어 "그리드". 고인물도 울고 갈 끝판왕이 찾아온다!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결혼식장, 그것도 수인국 수장 늑대 공작과의 결혼식장에서 눈을 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글로리아 공주로 태어나버려서 당황스러운데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그것도 토끼라니 귀여움 한도 초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딸내미와 잘생기고 상냥한 늑대 남편과의 삶이라니 오히려 좋아!
태권도 사범(특이사항:금사빠)인 구원과, 그의 친구이자 매일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작은 식당의 사장 토람. 매번 구원의 실연을 위로해주고, 배고플 때 밥 먹여주고, 술 취했을 때 뒤치다꺼리까지 해주는 우렁각시(?) 토람과 3년 동안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구원은, 어느 날 토람이 꼭꼭 숨기고 있던 크나큰 비밀을 알게 되어 버리는데...! 츤데레 미남 토람과,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구원의 바삭바삭한 보은 로맨스!
대기업 입사 1년차 평사원 이서단 , 내부 인사 비리를 고발했다가 거꾸로 몰려 사내에서 배척받고 화려한 퇴사 위기를 맞는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절박한 마음으로 유명 인사 한주원 팀장 이 이끄는 혁신 TF에 신청서를 낸 이서단 한주원은 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내밀고, 이서단은 구명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모를 기회를 붙잡는다 겨울부터 봄까지 삼 개월 평일에는 회사에서, 주말에는 호텔에서 마주해야 하는 남자 무섭고, 속을 알 수 없고, 병과 약을 번갈
"제가 놈을 암살할 수 있습니다. 흑무천왕을 만나게만 해주십시오." 인간인 아버지와 이매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난 [나]. 혼혈이라는 이유로 이매족으로부터 온갖 핍박을 받으며 이름조차 얻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귀라는 소문이 무성한 ‘흑무천왕’의 토벌로 이매족의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나]의 어머니는 그의 손에 잔혹한 죽임을 당하고 만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나]는 흑무천왕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이매의 독’으로
드넓은 세계 '르도완'을 통치하고 있는 신은 어느날 르도완에 새로운 신법을 내린다. 바로 잉태를 금지 하는 것. 잉태를 금지당한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자식들을 위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신과 신을 따르는 자들의 힘은 너무나 막강하다. 신은 신법 이후에 태어나는 아이들을 반역자의 아이라 칭하며 모두 죽이거나 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그런 혼란스러운 세상에 신을 처단하려는 자들이 생겨나고 그들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저를 트로피 삼아 가져 주십사, 청하는 것입니다 " 제국 유일의 여자 공작, 세레나 아이데 그녀에게 없는 것은 단 하나, 자신의 심장 이제까지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들킨 적 없었는데 어느날 수상할 정도로 취향인 왕자에게 청혼을 받았다 “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의 심장을 ” 그런데 이 남자, 내 비밀에 대해선 어떻게 아는 거지?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관계. 그들은 서로를 특별한 관계라고 불렀다. 운명처럼 그들 앞에 나타난 ‘사현’으로 인해 그들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들은 용납될 수 없다고 하였고, 그들은 사랑이라고 외쳤다. 자꾸만 어긋나는 인연 앞에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 남자. 특별한 관계를 지킬 수 있는 법칙은 존재하는 것일까.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형. 가족이자 유일한 보호자인 해원을 오랜시간 동안 짝사랑 중인 윤오. 자신은 베타고, 해원은 알파이기 때문에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숨긴 채 해원의 곁에 있는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터진 해원의 러트에 귀가하던 윤오가 휘말리게 되고, 머잖아 필사적으로 숨기던 마음을 해원에게 들키게 되는데...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과 파혼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도 쫓겨나듯 그만 둔 '수아'. 모든 것을 잊고자 떠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파혼한 애인과 함께 왔던 외딴 섬이다. 그녀는 이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술을 마시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게 되고, 섬에 사는 한 남자에 의해 간신히 구해진다. 그런데 이 남자... 왠지 나와 비슷하다.
짝사랑했던 소년을 잊지 못한 채 어른이 된 '은해일'. 재수를 4번이나 하고 드디어 원하는 학교에 붙었던 그 해. 바다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하고 힘이 빠져 본인이 빠져 죽게 된다. 숨이 멈추기 전 그리운 소년을 생각하며 눈을 감았으나 다시 눈을 떴을 때 바다가 아닌 버스 안이었다. 죽음을 지나 시간을 건너 살아난 해일. 그런 그의 앞에 사랑했던 소년, '윤파도'가 나타난다. 신이 정말 기회를 주신 걸까?
BL 캠퍼스물 새침미인공 자낮공 직진미남수 연하수 희웅은 교양 강의를 듣기 위해 강의실에 들어갔다가 홍연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살면서 이렇게 예쁜 남자는 본 적이 없고, 남자에게 반해버린 것도 처음이다 희웅은 그대로 홍연에게 직진하고, 의외로 쉽게 먹히는 듯하다 “너 근데, 이홍연 가까이하지 마 걔 사람 갖고 노는 데 아주 천부적인 애거든 ” 홍연의 전 여자 친구는 희웅에게 의미심장한 경고를 던지고, 이 남자, 알면 알수록 뭔가 이상하다 두 사람의 연애
"스치면 우연, 둘엔 인연, 셋엔 운명, 넷엔 필연, 다섯엔 …." 수상한 도사 문령과 마음 없는 겨울 아들, 팔재가 해양 타계에서 만났다. 순조로운 동거 생활도 3년을 끝으로, 섬의 온후함을 견디지 못한 팔재는 쓰러지고 만다. 작은 벗을 위해 도사는 여행을 결심하고, 북녘으로 향하며 팔재는 감정을 배우게 되는데… 허나 둘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모양인지, 그들이 기억하지 못했던 과거가 여정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지극히도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던 , 그녀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자신의 침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모두 그를 사람 취급하지 않고, 담요 취급을 한다. 하지만 자신을 사람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기억을 전부 잃은 그것은 제게만은 사람으로 보인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러나 유쾌한 동거가 시작된다.
하루아침에 희대의 폭군 에스티안의 신부가 된 세실. 인생 망했다 한탄하던 그녀는 그를 본 순간 생각을 고쳐먹었다. “미남이시네요?” 당신을 나의 남편으로 임명(?)합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오래오래 잘 살려면 폭군보다 더 악명 높은 악녀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그대에게는 재능이 있어.” ……악녀가 될 재능요?
신은 나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었고 마침내 사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회귀를 깨닫자마자 결심한 것은, ‘누구도 자긍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 그리하여 회귀 전 숨어 살던 희대의 천재 황자를 내 손으로 직접 폭군으로 키워냈다. “모든 것은 레이디의 뜻대로 될 것입니다.” 그는 나를 위해 제국을 집어삼켰고, 목표를 달성한 나는 그를 버리고 떠났다. “데리러 왔습니다, 샤를리즈 로넌.” 몇 년 후 완벽한 폭군이 된 딜런이,
'흑백의 세상에 갇힌 자가 나타나, 그대의 세상을 핏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저주의 예언으로 인해 색을 보지 못하는 레인시스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주인공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래서, 그 여주인공이 누군데!" 여주인공에 대한 설정을 끝마치치 못한 채 내가 쓴 소설 속 가장 먼저 레인시스의 손에 죽게되는 단역에 빙의했다는 사실. 저주로 어둠속에서 길을 잃은 레인시스를 보고 결심했다. 직접 눈을 밝힐 여주인공을 찾아주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장 축제의 밤. 일란은 눈을 뜨자 잔혹하기로 소문난 황제, ‘카일라트’가 곁에서 자고 있는 걸 발견하고 급하게 도망친다. 하지만… “임신입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폭군의 아이를 가져 버렸다. 황제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인들을 혐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일란은 이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결심이 무색하게 자꾸만 다가오는 카일라트. 과연 일란은 카일라트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폭군은 반품할게요, 저주받은 공작 키워야 하거든요! “후궁이 되겠느냐, 아니면 이혼해 줄까?” 빙의하자마자 소박맞는 이 타이밍 무엇? 정적을 제거하고 즉위한 폭군의 허수아비 아내 알레스에 빙의했다. 세상만사 짜증 나고 서러울 땐 탄수화물 섭취와 돈 불리는 재미지. 폭군 남편에게 시원스럽게 이혼을 갈기고 위자료를 두둑이 챙겼다. 자, 이제 위자료를 잘 굴려서 돈방석에 앉아볼까? 이거 이거 곱게 살아온 귀족들이 다 내 주머니 불려줄 호갱이로세. 음식
캠퍼스의 2대 남신 아랑과 한세. 우연히 마주친 둘은 술기운에 원나잇을 하지만 아랑은 어색한 마음에 그날 이후 한세를 피해 다닌다. 먹튀 당한 듯한 기분에 불쾌해하던 한세는 마침 수업에서 아랑과 마주치자 복수심을 불태우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한세와의 투닥거림에 스트레스를 받던 아랑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임신이요? 저는 수컷인데요?" 심지어 아빠는 한세?! 수컷 임신 소식에 관계자들이 연구를 위해 몰
"<극야> 시즌2 남극 글로벌 과학기지의 참사 2주 후 미국 국적 연구쇄빙선 ‘폰투스’호는 과학기지 참사의 생존자인 차동환, 사야카, 노조미, 리메이린, 왕가오창, 이상현, 김경한, 정세인 8인과 유일한 생존 감염자 천기욱을 싣고 뉴욕 맨해튼 항구를 향해 향하던 중 태평양 한복판에서 또 한 번의 끔찍한 비극이 시작된다 "
자수성가한 재벌 차산호 회장의 장례식, 그의 애첩이었던 노아가 슬프게 울고 있다. 외상후유장애로 걸핏하면 마약과 자해를 일삼는 노아를 아니꼽게 보는 산호의 아들 지원과 무심한 시선을 던지는 경호실장 재현. 셋은 알 수 없는 긴장 상태 속에 차 일가 저택에서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노아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는 또 한 사람의 남자...
나쁜 짓 한 번 안 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난데없이 살인 누명을 쓰고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슈슈. 거칠고 흉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살아 남기 위해, “내, 내 감옥 아내가 되어 줄래?” 조금 많이 예쁘지만 아주 많이 무서운 룸메이트, 교도소 일짱(?) 미니캣의 감옥 아내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니캣이, 어쩐지 점점… 남자로 보여…? "규칙이야, 양배추. 키스할 때는 눈을 감아. 그럼 아주 많이 예뻐해 줄게."
나쁜 짓 한 번 안 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난데없이 살인 누명을 쓰고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슈슈. 거칠고 흉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살아 남기 위해, “내, 내 감옥 아내가 되어 줄래?” 조금 많이 예쁘지만 아주 많이 무서운 룸메이트, 교도소 일짱(?) 미니캣의 감옥 아내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니캣이, 어쩐지 점점… 남자로 보여…? "규칙이야, 양배추. 키스할 때는 눈을 감아. 그럼 아주 많이 예뻐해 줄게."
두번의 재난으로 기존의 질서가 무너진 2087년 지구. 대도시가 가라앉은 자리에 생겨난 작은섬에 살고 있는 청소부 태오. 어느날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불시착하면서 본의아니게 10년동안 앙숙이었던 야나와 한팀이 되어 싸우게 된다. 하룻밤 새 동지애가 싹튼 태오는 야나와 함께 점점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데...
고등학생 시절 반한 태오를 어렵게 어렵게 꼬셔서 사귄 규하. 그렇게 두사람은 10년간 큰 문제 없이 알콩달콩 만났다. 태오가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건물 화재로 인해 쓰러진 태오는 이상하게도 규하에 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되어 다정하던 예전의 모습이 아닌, 지랄맞은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규하는 과연 태오를 다시 꼬실 수 있을까?
30억 상당의 기본상금! 5개미션에 도전해, 유명해지고, 살아남아라. 겉만 번지르르한 네 명의 인플루언서. 시온, 남영, 다나, 도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플렉스’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팔로워 몇 십만의 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시온. 얼굴, 몸매 모두 완벽해 보이지만 그녀의 실상은 엄청난 빚을 갚으려 몰래 벗방을 하는 여캠BJ 아유. 계속되는 자칭 회장님들의 변태적인 요구. 이젠 지쳤다. 시온은 도망치는데… 갈 곳도,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요리사의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해원! 그에게는 또다른 꿈이 있었으니, 시골에서 누리지 못했던 게이라이프를 마음껏 누리는 것이다. 짐을 풀자마자 이태원의 핫한 클럽에 간 해원은 술에 취해 누군가의 강압적인 손길에 끌려갈 뻔하고... 마침 해원을 구해준 것은 잘생기고 몸 좋은 완벽한 해원의 취향의 남자다. 해원은 그와 환상적인 첫경험에 성공하지만 상대는 끝나자마자 쌩하니 사라지는데. 그 원나잇 상대가 바로 자취방 위층 인스타 핫플 레스토랑 '플로리다 반점
눈을 떠보니 피도 눈물도 없는 피폐물 소설 속 남주의 엄마 ‘셰리엘’이 되었다. 원작 소설 속, 잔인하기로 유명한 남주 카르디셀이었기에 싹수부터 다를 거라고 덜덜 떨며 그를 봤는데, 이게 웬걸? 머지않아 피폐물 남주가 될 내 아들이 너무 귀엽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주를 감금하고 해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할 수 없어!”
전직 복서 ‘유준’. 여친에게도 차이고, 자동차에도 차인 후 눈을 뜬 곳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 게임 시스템은 [남자 캐릭터들을 공략하면 환생할 수 있다] 고 말하고, 유준은 여자친구였던 ‘지혜’를 다시 한 번 만나고자 하는 강렬한 마음에 퀘스트를 수락한다. 하지만 남자 캐릭터들의 '하♡트'를 공략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주먹이 먼저 나간다?!
"지금 얘기해" "지금부터 셋 셀테니 그 안에 날 막지 않으면 이제 기회는 없어" 캐나다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주시현과 은하임 "내 인생의 사랑은 사치야.." 다음날 자신을 배웅하며 떠나는 그를 보며 현실에 허덕이던 하임은 다시 한번 다짐하고 한번의 해프닝으로 다독이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 고3 담인이 된 하임, 전근 오자마자 고3을 맡은 것도 부담스러운데 그 반에 서른세 살짜리 복학생이 있단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흥신소 피오레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연기자, 레이시 왕자의 약혼녀 시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악녀 베로니카 연기를 마치고 드디어 은퇴하나 했더니, 의뢰인에게 배신 당해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구사일생으로 탈출하기 위해 올라탄 배가 하필이면 베로니카 시절의 앙숙, 이린나 제국의 황태자 할리드의 것이라고?!
여자 친구와 야반도주 한 절친 건우 의 집에 묵게 된 채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맨해튼의 야경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채이에게 다가오는 한 남자 "노재혁 씨한테 자자고 매달렸다고요? " "생사람 잡지 마요! " "거짓말 같아? " "그럼, 이 흔적은 뭘까? " "글쎄요? " "목 만 빤 게 아니라 " "그 그만! " "너와의 섹스 싫지 않았어 " "아니, 솔직히 좋았어 " 하룻밤 섹스로 시작된 두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외진 숲속에 있는 시골 마을 해늘골 유진과 결혼을 앞둔 민우는 마을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수십 년 만에 자신의 고향, 해늘골에 방문한다 삼촌의 안내를 받으며 유진, 유진의 동생 시현과 함께 마을에 도착한 민우 해늘골은 풍경, 건물, 모든 분위기가 평범한 한국 시골의 분위기와 많이 달랐다 이질적인 마을 분위기에 흥미를 보이는 유진과 시현 하지만 그곳에서 지낼수록 불쾌하고 꺼림칙한 일들이 일행에게 닥쳐온다 그들이 신처럼 받드는 마을의 수장 위검 을 비롯해
연주를 하려고 하면 손이 얼어 버리는 피아니스트 차수연(수) 세간에 촉망받는 인재였던 그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말았다 마음의 공허함을 타인과의 하룻밤을 통해 채우던 수연은 방황을 정리하려던 차에 복학한 학교의 교양 수업에서 처음 만난 신해수(공)와 조별 과제를 함께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해수는 엄청난 피지컬로 강아지처럼 수연에게 치대고, 수연은 그런 해수의 호의가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점점 불편해진다 수연이 한 발자국 물러서면 두 발
오래 전,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하경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자신을 태원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그의 부친의 은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찾는 사람은 어린 시절 하경의 이웃에 살던 여자아이의 외할머니로, 그 가족은 모두 죽은 지 오래였다 남자는 하경에게 여장을 하고서 은인의 손녀인 척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이 필요했던 하경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은인의 손자처럼 자란 하경은 남자의 부친을 속여 넘기는 데 성공하고, 모든
[딴생각 하지 마.형,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 던전이 열리고, 사람들 중 일부가 헌터로 발현되는 세상. 대한민국에선 헌터의 10년 의무 복무의 대가로 형제, 자매의 군 입대를 면제시켜 준다. 그러자 좀 산다 하는 집안에서 헌터가 될 만한 아이를 입양하는 유행이 번진다. 연우는 그런 방식으로 입양당한 케이스다. 한 살 어린 정우를 위해 입양되었고 헌터가 되었고, 입대했다. 입대 5년 차. 정우가 다니는 대학교 근처에 정체 모를 던전이 열리자 연우는
하루 빨리 백솔과 거사를 치르고 싶은 남노을. 하지만 백솔은 순식간에 몸을 불린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자기의 결백을 증명해줄 수 있는 동생은 말을 안 듣고, 백솔을 좋아하는 경쟁자는 자꾸 늘어나고, 걔(백솔) 포기하고 자기하고 사귀자는 사람까지 나타난다. 순정과 성욕 사이, 근육과 식욕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노을과 머저리들은 과연 꼬여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을까?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인준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세인이 문란하기로 소문난 재경과 각인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애써 인준을 뒤로하고 재경에게 향한 세인은 자신을 덮치는 거대한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하고, 몸을 던져 세인을 구한 인준과 재경은 사고에 휘말린다 한참을 깨어나지 못하다가 눈을 뜬 인준은, 깨어나 본 거울속의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하는데… 오메가버스 각인 빙의 다정공 처연수
호국은 어린 시절 자신을 악령으로부터 구해준 도사가 되고 싶어 양각산 서당에 입문하지만, 타고난 재능이나 본연의 기운이 없어 도사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특별한 혼을 찾고 있던 악귀 무리들이 혼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호국의 능력을 알아채고는 그를 위협하면서 양각산 서당이 불태워지고, 호국의 동문들은 모두 끔찍한 죽임을 당한다 가까스로 살아난 호국은 이에 분개하며 반드시 도사가 되어 악귀를 물리쳐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는 강렬한 다짐과 함
육식 수인은 맹수답길, 초식 수인은 순진하길 바라는 세상. 세상의 기준과 달리 소심한 호랑이 태준은 소꿉친구 준현의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만취한 서윤을 만나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쑥스럽고 뜨거웠던 그날 이후 서윤과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태준. 한편, 자신에게 순진무구를 강요하는 맹수들을 괴롭히는 취미가 있던 양 모델 서윤은 맹수이지만 자기 비하적이고 소극적인 태준의 모습에 서서히 끌리게 되는데... 본성 그대로 살고 싶은 태준과 서윤의 동질감
태어나고 처음 눈 뜬 곳은 아무도 없는 숲 속. 버려진 것도 서러운데 커다란 백색 호랑이가 날 물어가 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그런데……… "내 아이인데, 더 설명이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호랑이와 "평생을 다 해, 지켜드릴게요!" 평생 내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호랑이 따까리(?) 고양, 아니, 스라소니와 "너 진짜 귀엽다, 서쪽 땅으로 오지 않을래?" 미친 똥개, 아니, 늑대까지! 호랑이에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