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졸업할 수 있는 인큐버스들. 오늘 밤, 인간을 탐하러 온다] 인큐버스의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하는 졸업생들은 맹세를 한 날 밤부터 인간세계로 내려가 한 사람만의 음기를 먹어야 한다. 졸업생 후보 중 가장 에이스로 손꼽히는 밤비, 수줍은 듯 진짜 실력을 감추고 있는 베티, 인큐버스 중 유일한 낙제자인 조이는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줄 수 있는 상대를 탐색한다.
악령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어린 도진을 수도원으로 데려와 돌봐준 해수 도진이 해수를 짝사랑하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신을 섬기는 몸이기에 구마 사제인 해수를 보조하며 마음을 감춰왔던 도진 어느 날, 주교와 몰래 섹스 중인 해수의 모습을 발견한다 악마는 상처받은 도진의 마음을 파고들어 해수를 탐하라고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금은보화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적군의 침공이 있건 말건 대신들이 도망가는 틈을 타 호시탐탐 노리던 황금 앞에 냉큼 달려간 간신. 사망 확률을 저울질해가며 투항하려던 찰나에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여왕 대신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충신이여, 당신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최후의 충신에게 주어지는 단 한 번의 기회, 과거로 돌아가 망국을 재건해야 한다!
어딜 가든 남녀노소 늘 인기를 독차지하는 ‘차시원’ 시원은 어릴 때, 못생겨서 인기가 없을 거라는 동생의 비웃음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혹독하게 변화시켜 잘생긴 외모를 갖게 되었다 대학에 입학한 시원은 본인이 가장 인기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눈부신 외모, 성적, 집안, 성격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인기 절정인 ‘형다운’을 만나게 되는데 !
첫눈에 반한 남학생을 떠올리며 언니의 피규어 '브릭'에게 뽀뽀 연습을 하는 '예은'. 그날 밤, 이상한 꿈에 눈을 떠보니 피규어가 살아 움직이며 자신의 저주를 풀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예은은 모종의 이유로 브릭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저주를 건 마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부패한 왕실과 오랑캐의 침략으로 울부짖던 조선, 여자아이 두 명이 임금과 역적의 운명을 같이 타고 태어난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인가. 그 불에 타 재가 되는 나방이 될 것인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ㅡ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보여줬던 <은사> 이재 작가의 기대신작!
궁정로맨스 판타지물 다정남 능력남 능력녀 여주중심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며 평안한 나날을 보내던 시스티나는 어느 날 갑자기 황제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얼렁뚱땅 황제가 되어 쏟아지는 일에 괴로운 그녀지만, 빵집을 운영하던 노하우를 살려 지혜롭게 일을 해결해 가는데… 한편으로는 마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명 찾기’가 미뤄져서 초조하고, 자신을 보좌하는 기사 레이딘 경이 신경 쓰여 알쏭달쏭한 매일을 보내는 시스티나! 사랑스러운 마녀는 과연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신부가 된 가브리엘. 어느날 그에게 신실한 신자이자 독지가로 겉모습을 위장한 위험한 남자 파울로가 찾아오고, 곧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파울로는 아직도 첫사랑 살리우를 잊지 못하고 있는 가브리엘의 마음을 읽고, 그의 마음을 조정하여 몸과 마음을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애정 가득한 연애를 꿈꾸는 순수한 바보+변태 임태오. 게이라는 이유로 부모님과 절연, 친구와도 의절 상태다. 막상 사귀었던 남자들도 태오의 집착에 못 이겨 헤어지기가 부지기수. 결국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섹파를 빙자한 룸메를 구하게 되는데.. 그런데 상상 이상으로 태오의 취향에 맞는 룸메이트, 최현과 만났다!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버렸건만, 섹파로서 들어온 게 아니라고?! 사랑이 필요한 태오와 관심이 필요한 최현과의 야릇한 동거생활♥ 이번 사랑은 성
영희와 덕호, 주현은 가족과도 다름없는 15년지기 절친들이다. 그러나 덕호와 주현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영희에게 어느 '거짓말'을 하게 되고 세월은 어느새 15년이나 흘러버린다. 우정, 아니, 어찌보면 가족과도 다름없는 소중한 존재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 '거짓말'을 이어가지 못할 사정이 생긴다. 영희는 덕호와 주현의 거짓말의 진실을 알게 되어도 괜찮을 것인가? 무엇이 서로를 위해 옳은 일인가?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을 할
“입사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직 퇴근도 못했는데요? 심리상담소 직원인 유채는 퇴근 직전에 전화 한 통을 받는다. 2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사와 회사의 불만사항을 토로하던 그 (진상) 남자는 급기야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1급 비밀을 유채에게 말하고 만다! 이 사태를 정리하기 위해 찾아온 상리그룹 이사실장 선율. 유일하게 이성을 가진 대화가 가능한 구세주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유채를 헤드헌팅하러 왔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진상 고객인 김선호가 유채를 회사
도윤은 룸메이트 지원을 짝사랑하고 있다 짝사랑에게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는 친구의 말에 괜한 용기를 얻은 도윤은 지원에게 술김에 고백을 하지만… “저…죄송합니다 저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X됐다 ’ 대차게 차인 도윤은 외박을 한 뒤 다음 날 수업에 들어가고, 실연당한 설움을 담아서 못생기고 동그란 지원을 노란 포스트잇 위에 그린다 저녁이 되어 집에 도착한 도윤, 현관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서는데… “저, 왜 그러세요,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며, 아름다운 것만 좋아하는 '류지우'. 어느 늦은 밤, 과실에서 같은 과 동기인 '김도륜'이 그의 성적 취향 때문에 협박 받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지우는 사건사고만 일으키는 도륜을 모르는 척 멀리하고 싶으면서도, 자신의 취향에 꼭 맞게 아름다운 모습에 계속 눈길이 갔고. 지우를 몰래 짝사랑해오던 '최환'은 그런 지우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껴, 조급하게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외적으로 끌리는 도륜, 내적으로 잘 맞는 환.
이 남자가 내 맘에 들어오는 순간. 불안하고 어색하고 화가 났다가도. 간지럽고 두근두근거린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계속 다가오는 당신. 내 불안과 두려움이 숨 막힐 듯 조여 온다는 걸 당신은 알까? 지금껏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내가 우위에 있었는데. 어째서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면서 폭풍처럼 날 흔드는 거지? 안고 싶다. 만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이 여린 여자를 내 걸로 만들고 싶다. 미친놈!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싶다니! 차 준우! 너
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했다! 싫냐고? 아니? 좋은데? 공작영애 = 돈 많은 백수인 것을 내가 마다할 리가! 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기 딱 좋지 않은가? 원작같은 건 다 떨쳐버리고 나의 삶을 사는거야! 그렇게 다짐했던 내가 이 몸에 빙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격한 것은 나의 약혼남이자 원작의 남주인공인 '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따윈 개뿔, 나오지도 않더라. 내 눈물은
국민 아이돌 에이원의 '시열'을 덕질하는 고등학교 선생 애준. 차오르는 덕심을 뒤로하고 여느 때처럼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했는데, 이게 왠 걸 최애(시열)가 학교에 나타났다! 그런데 최애의 행동이 수상하다. 나를 꼬시는 거 같은데...? #현대물, #최애공, #후회공, #계략공, #명랑수, #평범수, #덕후수
언제나 여자는 정숙하고 얌전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교육방침에 갇혀 자란 수희는 29세, 아홉수를 맞아 일탈을 감행한다. 난생처음 깔아 본 핸드폰 어플을 통해 연락하게 된 남자는 태도나 말투까지 취향이었다. 그리고 연결한 첫 통화. 「네 말투, 엄청나게 꼴렸어. 그냥 너랑 대화하자마자 이 짓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 「근데 목소리 들으니까……. 잘 생각한 거 같아.」 이상하다. 분명히 아무것도 없는데. 파자마와 살 사이로 커다랗고 뜨거
느 날, 예쁜 여자가 내 위로 떨어졌다!? 낡은 아파트의 천장에 구멍이 나는 바람에 윗집의 아름다운 이웃이 떨어진 곳은 바로 내 위!? 처음 본 여자에게 열중하고 있는 사이에 어느샌가 긴 생머리의 미녀 관리인까지 합세하게 되는데… 두 여자와 함께 하는, 도무지 쉴 틈 없는 나날이 시작되었다!
집안의 가업인 향(香)방을 잇기 위해 후계자 공부 중인 이유리 왕자병인 동급생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졸지에 학교에서 그놈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썩은 김치를 사물함에 넣어놓는 것 정도야 유치해서 넘어간다 치지만 역시 피곤하긴 하다 어느 날, 자신을 괴롭히는 동급생에게 한 방 날리고 도망쳐 온 산속 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깡통에 머리를 맞고 유리는 죽게 된 다!? 그대로 죽은 줄만 알았는데 눈 떠보니 잘생긴 남자의 무릎 위! 그리고 다짜고짜
"사람은 사람을 믿을 수 있는가" 아동납치와 마약 제조를 일삼는 악명높은 미국의 거대 마피아 '삼부카' 그들에 맞서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재벌 원미호는 불로불사 소녀 강숙희, 마피아 출신 릴리아를 섭외하여 '퀸즈'를 결성한다. 퀸즈는 삼부카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재벌X초인X전직 마피아, 세 여자의 뜨거운 액션!
오랜 고시생활 끝에 합격한 라 현. 최종합격 메시지를 받고 기쁨에 몸부림치던 그때, 지병인 부정맥이 그녀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고통을 느끼기도 전, 영혼이 되어버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 ‘신’. ‘신’은 현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며 게임을 제안한다. 지금부터 황제의 마음을 빼앗아 호감도를 100%로 만들라는 말도 안 되는 게임을.
동명 웹소설 <원, 투, 쓰리>의 웹툰화! 똥차 가면 벤X 온다. 그런데…… 두 대가 온다?! 바람에 막말까지, 똥차 같은 전남친과 3년 만에 이별한 태윤. 친구를 따라 방문한 바에서 잔뜩 취해 처음 보는 남자, 예한에게 연애사를 구구절절 털어놓는다. 점점 높아지는 대화 수위에 키스와 불감증까지 화두에 오르고, 태윤은 다른 사람과 하면 다를 수 있다는 말에 홀려, 예한의 집까지 따라가게 된다. '키스가 원래 이런 거였나?' 정신없이 혀를 섞던
"효정아, 언니는 한승윤이 갖고 싶어졌어 " "마지막으로 도와줘, 그럼 널 놔줄게 악마의 유혹과도 같은 제안 어느 날 갑자기 효정에게 다가온 이 남자 그녀를 구해주러 온 천사일까? 아니면 또 다른 악마일까? "뭘 그렇게 고민해요? 할 수 있는 선택은 결국 하난데 " 톱스타 한승윤과 여배우 매니저 신효정의 로맨틱 스캔들 사기극!
"섹스만 빼면 완벽한 부부, 섹스를 빼면 아무것도 없는 부부 어느 날, 옆집 언니와 영혼이 바뀌었다 근데 이 남자, 내게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다 미친다… 나 어떡하지? “아내의 의무는 섹스가 아니라 오르가즘이야 ” 무엇이 부부를 지탱하는가 정신인가, 육체인가!? "
대한민국 특전사, 강이찬 작전 임무 수행 주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적들을 유인하고 작전지역에 홀로 고립된다 구조를 기다리며 잠도 이루지 못하고 적들과 대치한지 며칠째 결국 언덕너머 날아오는 바주카포를 바라보며 생의 마지막임을 자각하고 체념하는데 눈을 떠보니, 외딴 세상에 와버렸다
"고요한? 걔, 차은조 장난감이잖아. 고요한은 차은조가 시키는 거라면 다 할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차은조. 자신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고요한을 찾아간다. 그리고 요한과의 섹스로 다시 영감을 얻은 은조. 역시나 그는 요한을 통해 자신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거래를 제안한다. 요한은 은조를 붙잡기 위해 거래를 수락하게 되는데...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나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다는 것 불치병 환자 한범은 하나뿐인 혈육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다 아직 자신을 대신해 죽은 누나의 죽음에 슬퍼하지도 범인에게 복수를 하지도 못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은 무언가가 나타나 범인을 죽이고, 이름 모를 남자는 이를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초능력이라고 알려주는데… 그리고 그의 주변에 수상한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배트맨은 올빼미 법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림자 속에서 모임을 갖고, 야행성 맹금을 상징으로 삼는 이 강력한 조직의 일원들이 고담의 진정한 지배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크 나이트는 이 이야기를 전설이자 괴담이라며 묵살한다 고담은 그의 도시였으니까 하지만 이제 다르다 잔혹한 암살자가 그 예리한 발톱을, 이 도시에서 가장 뛰어나며 눈부신 동시에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자에게 박아 넣는다 만일 그 어두운 전설이 사실이라면, 이 암살자의 주인들은 배트맨의 상
" 은제 도련.. 님? " 90년대, 한여름이 시작된 어느 날. 산우가 홀로 관리하는 적막한 고저택에 손님이 방문한다.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며 찾아온 손님은 고택의 상속자인 신은제였다. 산우는 일상에 거추장스러운 도시의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하늘 가득했던 별과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밤새 다 태워버린 모기향의 잔향 그리고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고택 안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이 피어오른다.
동명 웹소설 <페오스>의 웹툰화! 도망 노예 "에이다르". 항구에 도착한 에이다르는 자신을 남부로 데려가 줄 배를 찾는다. 하지만 가진 것은 몸과 동전 몇 개뿐... 돌아갈 곳이 없는 에이다르는 "여랑"이 되는 조건으로 한 배에 오르게 되고, 그곳에서 선장 "클로드 웨일"을 만나게 되는데... #서양풍 #해적 #까칠공 #상처공 #순진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민백두 유니버스 크로스오버의 완결판. 화제의 작품 [블러드 레인]의 후속작이 다른 주인공과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돌아온다. 국내 최대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한 음모와 진실.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거대한 흑막. 최강의 주먹 이정우, 조폭사냥꾼 김종일, 윤정임의 동생 윤정희, 백발마녀 김성희 등 이들을 통해 보여주는 천외천...새로운 세계가 이제 시작된다. # 매주 토요일 연재됩니다.
조선 함경도 지방에 사람의 수명을 산다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담향과 함께 영원의 삶을 살기 위해 술리의 육신이 필요한 수명사 하월 오욕칠정에 눈을 떠 인간의 마음을 얻고 인간세상으로 내쳐진 채 병약하게 다시 태어난 담향 그런 그들 앞에 동생을 살리기 위해 하월하게 수명을 사고자 한 소녀 술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동양풍 판타지 로맨스
선택은 여자 쪽에서 하는 거지 너희는 권한이 없다 여자에게 선택받은 자가 우리 집안의 수장이 될 거다 그 자리를 원한다면 다른 여자와 사귈 수 없다 야망 큰 남자가 여자와 협상을 했다 여자는 그 자리의 대가로 남자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인생은 퉁 치는 재미야 못되게 굴지 말고 퉁 쳐봐 넌 잘생겨서 더 멋있을 거야
어릴 시절, 싸우고 헤어진 소꿉친구 진우와의 화해하기 위해 친구를 찾아 나선 시아는 가면을 쓴 도깨비의 도움으로 “도깨비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타오! 다르게 생긴 그에게서 진우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자꾸만 시아를 헷갈리게 하는 이 도깨비는 누구? 시아는 과연 진우를 찾을 수 있을까?
<웨어울프>임을 숨기면서 사는 코요테 그러나 바에서 일하는 피아니스트 마를렌은 만날 때마다 구애해 온다. 늑대 인간이기 때문에 그와 깊게 관계하려 하지 않지만….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찾아온 첫 발정기에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한 채 마를렌에게 발견된다. 그의 유혹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도저히 그럴 수가 없는데…
덜렁대고 부주의한 성격 탓에 매일 친구들의 구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영. 하루에 하나씩 물건을 잃어버리고 뭐 하나 제대로 끝내본 적 없는 인생이지만 그런 우영에게도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다.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번화가 천원샵. 큼지막한 종이를 들고 가게 앞에 선 우영. [다시는 물건을 훔치지 않겠습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이런 저런 물건을 훔쳐왔지만 걸려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겪어본 적 없는 망신에 정신이 아찔한 우영. 설상가상으로 같은